우리 애기가 진짜 어딜 가든 예쁨 받았거든 근데 지금 다니는 병원도 애가 심장병이고 지금 말기라 입원을 많이 했어 그래서 그런지 거기 수의사, 테크니션 선생님들이 애기 많이 예뻐하더라 오늘은 내가 사정이 있어 투약 입원 시키려고 갔는데 대기 하고 있으니까 테크니션 선생님이 오셔서 우리 애 사진 보여주더라구 입원 했을 때 찍은 건데 너무 귀엽지 않냐고 보여주시더라 ㅎㅎ 근데 ㅋㅋㅋㅋ 웃긴 건 정말 나한테 보여주기만 하시고 따로 사진을 주거나 하시지 않으셨어 그냥 정말 보관용으로 가져가시더라고 ㅋㅋㅋ 그리고 내 주치의 선생님 쉬는 날에도 카톡으로 테크니션 선생님들이 우리 애 너무 귀엽지 않냐고 사진 보낸대 ㅋㅋ 뭔가 병원 생활 너무 싫겠지만 그래도 우리 애 예뻐해 주시고 하루에 4번 넘게 산책 해 주시고 하는 거 보면 복 많이 받은 강아지겠지?
사랑 많이 받아 하늘에서도 일찍 데리고 가려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