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심 전화받는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못다니겠음

내자리근처에 대표번호 전화기가 있는데, 이게 직원들 각자 자리 전화기로 걸어도 상대방한테는 대표번호로 찍혀서 회신올때 대표번호로 오고. 대표가 하는 다른 사업관련,부동상관련,광고 등등 다 대표전호 전화기로 오거든..? 하 근데 내가 전화 안받으면 진짜 아무도 안받음(나 회사 막내..)

...진짜 전화가 하루에 5통은 넘게오는데 내가 안받으면 5번 울릴때까지 아무도안받음..ㅋ...전화받아서 메모하고 어느부서에 연결해야하는지 메신저로 물어보고 하느라 진짜...내일에 집중이안됨..처음엔 걍 모 내가 막내니까 받아야지..했는데...하..개짜증나..진짜..ㅠㅠㅠㅠㅠ

[익인1]

나 그러고 퇴사했능데 전화 벨소리만 어디가서 울려도 몸 굳는 병 생김 심지어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때 나보고 받으라고 눈치줘서 받고 어버버만 엄청 했었음 ㅠ

[글쓴이]

나도 아니 나 들어온지 한달밖에 안됐을때 어느부서로 넘겨야될지 감도안오는데서 전화와서 어디로 넘겨야하냐고 물어봤더니 화냈었음 당연히 00으오 넘겨야지하면서..개얼탱..

[익인2]

그런 회사 꼭 있더라 ㅋㅋㅋㅋ 지 자리에 전화기 울려야만 받는 사람들 있음ㅋㅋㅋㅋㅋㅋ 땡겨받으면 죽나ㅠㅠ

[글쓴이]

ㄱㄴㄲ 내 귀에만 전화벨소리 들리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