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인데 또래들 돈 모은 글 올라오는 거 보면 현타온다,,

일 한지는 6년정도 됐는데 의도치 않은 대출이 4천에다가 자취까지 하고 있어서 버는 족족 다 나가고 아직도 1700남음…. 남들 돈 모을 때 난 뭐했나…. 현타 지대로다,, 제 2의 인생 30부터라고 생각하고 그때까지 다 갚고 모으려는데 에효 그나마 연애생각 결혼생각 없어서 다행이라 해야되나

[익인1]

나 서른인데 모은돈 2천도 안돼ㅋㅋㅋ 여기선 5-6천도 적다 그러더라... 뭐 어쩌겠어 내가 이만큼 모은거 인정하고 그냥 내 갈길 가려고

[글쓴이]

각자 살아온게 다르니까 열심히 살고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해도 현타오는 건 어쩔 수 없나봐ㅠ

[익인1]

그치 나도 현타 많이와 이 현타를 원동력 삼아서 더 열심히 살아본다면.. 언젠가 괜찮아지는 날이 올거라 생각해ㅜㅜ

[글쓴이]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려고 힘든거겠지 ㅠㅠ 같이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