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도 그냥 하고싶은거 해~ 하는 스타일이어서 누구한테 압박받은 적도 없고 친구들한테 위축된적도 없는데 그냥 언제부턴가 기준 자체가 너무 높아진느낌..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와도 이 정도 해야지 싶고.. 예뻐지고싶어서 코수술하고 피부과 다녀서 실제로 효과 엄청 봤는데 기분좋은게 아니라 그냥 무덤덤하달까 뭐 다른 것도 마찬가지임 옷이든 차든 남친이든 내가 원하는 기준에 충족이 되야 마음이 그나마 편하고 그 기준이 안되면 너무 우울하고 열등감 느끼고 이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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