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건 1달전부터 헤어졌고 (상황이별)
1달동안 얘기도 하고 매달려도 보고 별짓 다했어.
오늘 아침에 완전히 끝내는 전화를 했고, 상대는 친구로 지내고 싶다 뭐 그런 소리했고 더 좋은 사람이 되어서 만나자 뭐 그런 소리하고 나는 그냥 너가 어디있던 잘 지냈으면 좋겠고 너랑 같이 좋은 추억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하고 끊었어.
내가 하필 오늘 고딩때 친구들 만나는 약속이 있어서 노는 스토리를 올렸어.
서로 맞팔 중이야.
처음 음식사진은 좋아요 눌렀는데 (연애할 때도 웬만하면 스토리 좋아요 다 누르긴했어.)
두번째에 친구들이랑 단체로 찍은 사진 (남자애들도 몇명 있었어)에는 좋아요 안누르더라고….
혹시 괘씸하게 생각할까?
둥들은 괘씸하고 나쁘게 생각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