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말하던 하고 싶거나 같이 나누고 싶은 게 있을 때 보통은 ■ 먹으러갈래? 이러잖아
근데 나는
밥 먹었어? 식사했어? 라고 물어보고 먹었다고 하면 걍 그랬구나~넘어가고 ■먹으러 가자란 말 못하고 거절당했을 때 회복탄력성이 없거든...
그런데 내가 놀이공원가고 싶은데... 갈래? 라고 제안하고픈 사람 2명이 있는 톡(나까지 3명)이 있는데.. 거기에 00일에 갈래? 라고 물어봤다가 '거절당하면 어떡하나' 부터시작해서... '학창시절 때도 그러더니 내 인복이 그렇지 뭐'까지 완전 지하로 내려갈 거 같거든..ㅠ 나같은 익들은 이런 제안 공포증? 어캐 극복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