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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위해서 뭐든 다 해줄 거 같은 그게 무서워

나는 내가 애를 낳더라도 저런 마음은 절대 안 들 거 같은데

무섭다기 보다는 걍 좀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좀 경이롭달까



 
   
익인1
그건 애를 낳아봐야 알아
2개월 전
글쓴이
그럼 평생 모를 수도 있겠구먼
2개월 전
익인6
22 진짜 낳기전에는 공감 안 될 듯
2개월 전
글쓴이
진심 궁금하다
2개월 전
익인1
본능과 나의 호르몬, 모든 세포가 정해주는 최애같은 느낌
2개월 전
익인2
쓰니 외동임?
2개월 전
글쓴이
아니야
2개월 전
글쓴이
언니 이써
2개월 전
익인2
언니한테는 안그래?
2개월 전
글쓴이
언니한테 더 그러지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난 외동이라 내가 해달라는거 다해줬거든 근데 커보니깐 좋은게 아닌거같은느낌?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그거 ㅇㅈ 난 외동 아니어도 외동 처럼 그랬거든 어케 살아야되나 싶기도 함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성격 진짜 안좋아져 고쳐야할듯...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그래도 깨닫고 주변 사람들한테만 안 그러면 모르던데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그니까 나 어렸을때 미움많이받음...혼나기도 많이혼나고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뭐 어쨌길래 어린애한테 그럼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초딩때 학교나 ...ㅋㅋㅋ
약간 나만알고 그런거있잖아 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못되게 이기적인 느낌? 지금은 안 그러지?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응 약간 이기적이고 그런느낌 ㅋㅋㅋ 지금은 다 퍼줌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ㅋㅋㅋㅋㅌ 나도 다 퍼줌 ㅋㅋㅋㅋ 공감은 간다 근데 마냥 다 퍼주는 게 좋은 것도 아니더라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ㅇㅈ 나도 거의 다 퍼주는느낌인데 뒷통수맞으니깐 그냥 찐친한테만 그럼 ㅋㅋㅋ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근데 난 아직 애 낳아보지않아서 모르는데 자기자식이 젤 이뻐보이지않을까 ㅋㅋㅋ
따지지도않고 모든사랑을 줄꺼같긴함ㅋㅋ

2개월 전
익인3
근데 진짜 그 마음은 ㅇㅈ 존경스러워
2개월 전
글쓴이
아 무섭다기 보다는 존경이 맞겠다 갑자기 기억이 안 났읒
2개월 전
익인4
ㄹㅇ 우리 부모님 생각하면 어캐했지 싶음 한 해에 나 수술>엄마 수술>또 나 수술 한 적 있는데 아빠도 돈도 돈대로 깨졌는데 퇴근후에 나 간호하고 바로 출근한 적도 있고 엄마는 엄마대로 회복도 다 안됐는데 나 간호해준 거 생각하면 어캐했지..? 싶음
2개월 전
글쓴이
오ㅓ 이건 밑댓처럼 진자 슈퍼맨 슈퍼우먼이네
2개월 전
익인5
육아중인데 다 할수 있음
2개월 전
글쓴이
진짜? 주변에 애 낳은 친구도 달라지긴 했는데 넘 신기해
2개월 전
익인7
낳아보니까 진짜 슈퍼맨됨;
2개월 전
글쓴이
진짜 낳기 전에 난 모를 거 같음… 주뱐 친구들만 봐도 걍 신기해
2개월 전
익인7
진짜 빡치다가도 나보고 웃자나
그럼 진짜 에너지 풀충됨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 어머니도 그걸 더 기억하고 소중하게ㅜ여기셔서 그런걸거야!

2개월 전
글쓴이
말 따숩게 하네
2개월 전
익인8
그러니까 진짜 신기해..
2개월 전
글쓴이
엄마한테 걍 잘 해야지…
2개월 전
익인9
진짜 엄마는 슈퍼맨이라는 말 밖에 생각이 안나더라 어제 조카매고 잠깐 산책하는데도 땀이땀이 세상에 더워서 쓰러질거같앗는데 울 엄마는 어케 하루종일 돌아다니셧나 싶어
2개월 전
익인10
난 임신중인데도 그 마음 좀 알거같음.. 내 뱃속에 내 새끼가 있다는게 너무 경이롭고 낳아서 정말 현명하게 잘 키우고 싶고 그럼
2개월 전
익인11
나지금 4개월아기 키우는데 애기 얼굴 보면 엄마가 평생 지켜줄게 라고 나도 모르게 이말이 뱉어지더라.. 나도 내자신이 신기함ㅎㅎ
2개월 전
익인12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어죽겠는데 어떻게 임신을하고 출산을하고 육아를하고 돈을 벌어....? 진짜 대단
2개월 전
익인13
다들 근데 똑같은 소리하더라 낳아보면 다르다고
2개월 전
익인14
돌쟁이 키우는데 그냥 연애초기때랑 비슷함
일하다가 생각나고 자기전에 생각나고 같이 뭐할지 설레고

2개월 전
익인15
엄마라는 존재는 진짜 대단한 거 같아
2개월 전
익인16
진짜 나만 바라보는 존재, 나밖에 모르는 존재가 매일매일 나를 용서해주고 울고불고 혼나더라도 결국 와서 안기고 하잖아? 진짜 매일밤 엄마들이 반성의 시간 갖는다는거.. 조금더 잘해줄걸 아까 그렇게 혼내지말걸, 폰보지말고 더 놀아줄걸, 귀찮아하지말걸... 등등ㅜㅜ 뿌잉ㅜㅜ
2개월 전
익인17
와 진짜 인정... 내가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해주는, 나만 바라보는 그게 너무 신기해
정작 나는 뒤늦게서야 ‘그때 엄마가 대단한 거였구나’ 라고 알게 되고...
나는 내 아이한테 그렇게 못해줄 것 같은데 ㅜㅠ 하

2개월 전
익인18
아이는 세살때까지 모든 효도를 다한다는 말도 있는데 그때 진짜 귀엽거든.. 내 기준 5살까지도 너무 귀여움
힘들기야 진짜 힘들지만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움
이런 존재가 있을수 있나 싶을정도로 근데 그걸떠나서도 아이가 주는 사랑이 더 커
다들 엄마가 아이한테 주는 사랑에 무한이라 하지만 아니야 힘들땐 화도내고 감정적일 수밖에 없는데 아이는 아니야 엄마가 아무리 화내고 혼내도 사랑을 막 표현하고 환하게 웃고 세상에 제일 소중하고 사랑하는건 엄마밖에없다는걸 너무 느끼게해줘. 그만한 순수한 사랑은 부모한테도 못받아본거같음. 그래서 그만큼 내가 더 잘하게되더라고.
그래서 나중에 말안듣는 사춘기 시절 청년시절을 지나도 그때받은 사랑때문에 세살때까지 효도를 다한다는 말이 있는듯..
그러니 다들 키울 수 있는거 아닐까 ㅎㅎㅎ
내가 받은게 더 커서

2개월 전
글쓴이
나 왜 우냐 ㅠ ㅋ ㅋ 원래 잘 안 우는데 ㅠ
2개월 전
익인19
ㅇㅈ... 나는 내 애한테 그렇게 해줄 자신이 없어서 안 낳고 싶어....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헌신할 자신이 없어...
2개월 전
익인20
그런애가 ㄴ크면 얼마나 슬플까..... 나같은딸은 ㄴ안낳고싶음 .. 엄마미안..
2개월 전
익인21
근데 낳아보면 다르다고 했는데 낳았는데도 애기 안 이쁘다고 생각하면 어쩌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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