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하루만에 엄청 아픈거야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걸린 심한 감기몸살? 코로나? 같거든 증상도 뚜렷하고
근데 어제는 종합병원을 갔더니만 약도 너무 성의없고 증상도 제대로 못 짚어줘서
오늘 아침 일찍 이비인후과 같은 개인의원 있지
거기서 진찰도 좀 세심하게 봐주고 코도 빨아댕겨주고 코 가습기? 같은 것도 해주는 곳 가라했거든
코로나 검사도 받고
잘하는 곳 검색해서 가라고 했어
근데 또 냅다 엄청 큰 종합병원 가서 대기하고 있다는거야..... 어제랑 비슷한 곳
심지어 코, 목이 제일 문제인데 그 병원에 이비인후과가 없름........ 그럼 내입장에선 거기 가는게 의미가 있냐 이거야 ㅠㅠ 걍 냅다 크니까 가야지! 이거엮던거임...
그니까 내가 답답한건
종합병원이 필요없다 이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본인이 좀 찾아보고 해야되는데
걍 그런거 귀찮아하고 크면 무조건 좋은거! 이렇게 생각하는게 너무..,,,, 하모르겠다 그냥 ㅋㅋㅋㅋ
이번 일만 적용되는 그런게 아니라서 더 짜증나는거겠지 내가....... 그런 얘 성격이 이런게 나랑 안맞아서 그러늠거겠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