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내가 애인한테 최근에 다투면서 서운한 이유인데 내가 맞게 서운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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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랑 생활패턴이 너무 달라서 종강하고 7월부터 데이트할때마다 엄청 피곤해하고 집가자 그럼

2. 몇번의 데이트 동안 매번 늦고 한번은 안일어나서 못함

보통 알바 가기전에 데이트 했는데 눈 시뻘게지고 하품 찍찍하고 데이트 세시간 하고 끝이었음

3. 그 피곤한 와중에 축제 진행요원? 그거 삼일 한다고 더 피곤해 함

4. 자꾸 이런일이 반복되니까 데이트가 너무 하기 싫은거야 그래서 그냥 일끝날때가지 보지 말자했는데 나는 안보면서 친구들만나서 게임,당구,스크린야구 할거 다하고

5. 그러면서 일요일에 만나자길래 오케이 했는데 갑자기 오늘 연락와서 내일 알바 대타 생겼다 그러더라 12일에 여행가는데 그거 빼려면 대타 해야할것 같다고 서운한데 어쩔수 없이 알겠다 했는데 알바 가기전에 데이트 하쟤 또 2번이 생각나서 진짜 끔찍한거야 그래서 싫다 했는데 뭐라 학길래 그럼 잠 잘자고 푹쉬고 나와라 그랬더니 언젠 안본다며 니맘대로 해라 왜 사람 눈치주냐 뭐라고 하는데 진짜…

6. 피곤한거 찡찡대는거 다 나한테 하거든 나는 그게 너무 쌓였어 지병있는데 기본 4시가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고 하

친구들한테 별로 애인 욕 안하고 싶어서 여기에 물어봥…🥲

자꾸 이런거에 서운해 하는데 걔는 잘 안풀어주고 그래서 너무 답답한데 내가 너무 별거 아닌거에 서운해 하나 싶어서

[익인1]

좀 식었나보네

[익인1]

진짜 충분히 서운할 만함 ㅋㅋㅋ

[글쓴이]

그치 이번주에 안보려 했는데 우리집와서 자더니 다음날 하는말이 너 동태 살피러 왔다 그러는거야 그거조차 어이가 없더라

[글쓴이]

매번 알바 끝나고 놀러 가면서 전화하능데 내 반응이 시큰둥 하다고 ㅋㅋㅋ

[익인1]

뭔가 식은 건 남자쪽에서 식은 것 같은데...... 잡은 물고기라 생각하는 것 같음 너무 편하게 구네

[글쓴이]

와 딱 이거야 잡은 물고기 맞는것 같음… 내가 보통 약속 없고 집순이라 집에서 안나가는데 그럼 지는 언제든 나 볼 수 있는거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애

[익인1]

글쓴이에게
만약 계속 사귈 거면 원하는 대로 행동해 주지 마 연락도 먼저 하지 말고 만나자 해도 오늘은 쉬고 싶다 하고

[익인2]

하 글만 봐도 짜증난다... 서운하지

[익인3]

나라면 그냥 헤어져

[익인4]

얼마나 만났는데 저러는 거야..?

[글쓴이]

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