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할 때 역시 사람이 중요하구나..

간호사고 대병에서 활활 태워지다가 수습때 퇴사했고 지금은 집앞 병원에서 일하면서 이직 준비중인데 여긴 쌤들이 잘못한걸로만 뭐라하고 윽박지르거나 꼽주고 인신공격하는거 없어서 좋아..

대병때는 내가 쓰레기에 ㅍ ㅖ급인줄 알았음 하도 뭐라하길래

한번에 못알아먹으면 멸시하는 눈빛에 신규 기죽이려는 분위기 너무 숨막혔는데 그 사람들이 이상한거였네

다시 대병 준비할거긴한데 역시 일 힘든것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는걸 다시 깨닫고간다..에휴

[익인1]

ㅇㅈ..사람이 1순위임 진짜

[글쓴이]

그땐 매일 울면서 다녔는데ㅋㅋㅋㅋ..가스라이팅 일상이고..그 사람들이 이상한거 내 탓만 하면서 다녔는데ㅜ내가 개멍ㅊㅓㅇ하구나 하면서
이제 다시 돌아가면 쌩까고 다닐수있을거같아

[익인2]

간호사는 약간 태움하는문화가 있어서 그런가봄

[글쓴이]

대병 다닐땐 남들 다 그렇게 사는줄알았어ㅋㅋㅋ퇴사하니까 나만 패배자에 부적응자 된거같아서 우울증 걸릴거같고 미쳐버릴거같았는데 여기서 멘탈 회복중..
다시 큰병원 갈거긴한데 그래도 예전처럼은 안힘들거같아

[익인2]

대병이 더 그러는걸까..?

[글쓴이]

보통 그렇지..부서마다 다르다곤 하던데 걍 분위기 그나마 괜찮은 부서 걸리길 기도하는수밖에없어
대병이어도 사람들 괜찮으면 오래 다니더라

[익인2]

어디가나 빌런은 있다...
공장 많이 다녀봤는데
공장도 텃세장난아님...

[글쓴이]

2에게
나 있던데는 그 빌런수가 많았음ㅎ

[익인2]

글쓴이에게
경력있는사람들이 거의 그렇지않음??

[글쓴이]

2에게
??그건 일반화 아닐깡 개인 인성 문제지~

[익인2]

글쓴이에게
사람마다 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