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집한 애들 무시하면 안됌..대기업 임원 그 이상임

시가의 입김을 버티는 일 진짜 보통일아님.아들 낳았는데 학교문제 몇개 틀리면 바로 며느리 지능이 낮아서 애가 이렇다 소리 바로 나오고 진짜 좋은 시부모만난분들은 인생 실크로드 인정이지만 잘못걸리면 거의 반시체로 살아야함 ㅋㅋㅋㅋ

이거 버티면서 사는 사람들 웬만한 성공한 사람들 그 이상으로 독한 사람들이야

[익인1]

근데 그 중에서도 정말 잘 만난 애들은 시부모님들고 천사더라…

[익인2]

유니콘 그 자체

[익인3]

맞음 평생 시댁눈치 남편눈치보고 살아야함ㅋㅋ 겉으로 잘 사는 것 같아도 속은 눈칫밥 인생

[익인4]

취집이랑 매매혼이랑 같은얘기 아닌가??

[익인5]

그래 그러니까 취집한 애들 무시까겠다구

[익인5]

거길 돈만보고 지발로 걸어간거아님ㅋㅋㅋㅋ

[익인6]

근데 솔직히 취집도 능력이지 ㅋㅋㅋ

[익인7]

평범한 멘탈로는 못버티긴 할듯

[익인8]

그정도이신 시부모님 만난 친구들은 없지만 어쨌든 시부모님 지원이 어마어마한 것도 맞고 사실 똑똑해야 그것도 할 수 있음
자신이 경험해 봐야 애들도 좋은 교육 시키더라
친정이 그렇다고 딸리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취집이라는 말은 안 썼으면 좋겠음

[익인20]

친정이 그만큼 능력 비슷하면 취집 아니지 않오?

[익인8]

요즘은 결혼하고 가정주부만 해도 취집이라고 하는 사람이 종종 있어서

[익인20]

아 글쿠나! 개인적으로 능력 비슷하면 꿀릴거 없이 가는거라 생각해서 취집 아니라구 느꼈고든!

[익인8]

단어 자체도 여성의 능력을 비하하는 것 같아서 ㅠ

[익인9]

취집 마냥 좋은줄 알았는데 그후에 일 생각해보면 진짜 보통일이아님.. 비위다맞춰줘야해 남편은 엄연히 남임 갈라서면 끝이야 결혼해서는 부부지만 그 마음 언제 변할지도모르고 취집하면 다 맞춰줄 각오해야한다... 집에서 편히일한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하면 그런생각안들거임 상대가 다 포용해주면 몰라도

[익인10]

ㄹㅇ직업이농

[익인11]

시부모가 좋아도.. 본인 경제활동 사회생활 다 포기하고 집에서 애 낳아서 키우는거 대단함 집순이랑은 별개로 난 내 생활도 포기 못하고 애도 절대 못낳겠고 키우는건 더 못하겠어서 ㅋㅋㅋ..

[익인13]

그니까 누가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4]

솔까 내주변에 결혼 잘한?? 애들.. 소위 여기서 매매혼 취집 이런 조롱 듣는 그런 ㅇㅇ.. 걍 현실은 잘먹고 잘살고 골프 치고 다니고 그럼 휴가도 두바이 가고 ㅋㅋㅋㅋ 아 근데 사랑해서 결혼한건 맞아.. 걍 자기보다 능력 좋은 남편 만난거라서 결이 좀 다를순 있지만 쓰니말대로 지옥같은 시부모님 자기가 골라서 드가는거 빼곤 걍 다 잘살더라

[익인15]

?? 이거 밈이야? ㅋㅋㅋㅋㅋ

[익인16]

글쿠나 독기가득하네

[익인17]

왜이렇게 다들 남들 사는거에 관심이 많을까
어련히 알아서 살겠지

[익인19]

ㄱㄴㄲ 취집 간 사람들 불행배틀(예상)해서 뭐할건데 가지도 못할거

[익인18]

현실은 좋은차타고 여행가고 골프치러다니고 좋은거먹고다님 부러워서 쓴 글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