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이야... 상황 자세히는 안 적을게
애인이 곧 해외로 나가야되는 상황이었음
타이밍을 놓친 이유가 상대방 행동에 내가 너무 당황해서 처음에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거든 그리고 그 당시에도 내가 기분이 나빴는데 일단 같이 해결해야할 일도 있었고 그 후에도 곧 마감이었던 내 일도 급하게 처리하느라 얼렁뚱땅 넘어가게됨
그리고 오늘 아침에 애인이 출국을 했는데 걍 말을 못한게 찝찝하고 아직도 기분 전환이 안돼
말하려해도 비행기 내릴때까지 연락도 안되고 걍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