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화법 내가 예민한지 봐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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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토, 일 닫음-> 배가 불렀네 아주 가지말고 딴데가자

경비아저씨 일 제대로 안함-> 꿀이네 배가 불렀어 아주

배달 밀려서 1시간 반 후에 도착한다 연락옴-> 장사하기 싫은가보네 배가 불렀어 아주

보통 이런식인데

대부분의 상황이 뭐라 할 상황은 맞는데 좀 거슬려

자꾸 배가 불렀다 하는데 듣기 싫고 짜증나거든

근데 내가 요즘 사실 좀 예민하긴 해..

그래서 글 써본당....... 너넨 어때?

[익인1]

극T

[글쓴이]

나도 극극T야...

[익인2]

하.. 정떨어져..

[익인2]

좀.. 뭐랄까 갑 마인드 ? 쓰니가 예민한건 아닌거 같어

[글쓴이]

그치 갑마인드 ㄹㅇ

[익인3]

듣기싫다 ㅋㅋㅋㅋㅋ

[글쓴이]

어.....ㅠㅠ 예민한거 아닌가봐 나도 듣기싫었어

[익인4]

전세계인 비만만들기 프로젝트라도 하는거임? 너무싫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근데 본인도 배불러계셔 ㅠㅠ

[익인5]

진짜 싫다.... 이건 T를 떠나거 걍 갑질 진상 마인드인거같음

[익인6]

사람이 말에 영향을 얼마나 받는데.. 그런 부정적인 말 입에달고살면 본인도 주변사람도 피곤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