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질의 삶은 사각빤스를 입기 전과 후로 나뉜다

예쁜 속옷 입고 살겠다고 삼각빤수만 고집 했는데

질염 달고 살았고 냉이며 분비물이며 엄청 많았거든...

어느날 갑자기 팬티 때문인가 싶어서

드로즈를 입었더니 거짓말 같이 싹 사라졌어...

[익인1]

어디꺼입어??

[글쓴이]

이거 입어!! 그녕 쿠팡에 쳐서 나온거 암거나 샀는데 좋드라 생리대 붙일 수 있게 돼있어

[익인2]

혹시 재질 어떤 거 입어..? 순면으로 된 거 입어?

[글쓴이]

윗댓에 달아놧으 나일론 면 섞엿어!!

[익인2]

고마워~🩷🩷

[익인3]

니도 지금 편한 사각 찾아서 행복함 빤스는 편한게 최고다

[글쓴이]

ㅇㅈ... 속바지인지 빤스임지 아무도 모름

[익인4]

난 걍 노팬티에 헐랑한 잠옷반바지 입음..그거나 그거나..

[글쓴이]

노팬티도 ㄹㅇ 좋은 거 같아..

[익인5]

엇...

[익인5]

생각해보니까 나도삼각면? 이쁜것도아니고그냥 입었는데 분비물되게많았거든? 근데 이번에 네모팬티 사서입고있는데 분비물 거의안나오넹.. 신기 왜그런거징

[글쓴이]

통풍 때문 아닐까???

[익인6]

어디꺼입어??

[글쓴이]

윗댓!

[익인6]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