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야
이걸 이제 알았는데
거의 4~5년 동안 한 지인분께서 500만원가량 못받고 있대
아예 못받은건 아니고 여태 갚은 거는
한달에 한 번 간혹 5만원? 몇만원 정도 받고 다시 빌리고 그랬대(엄마가 계속 달라고 해서 준거래)
그래서 4~5년 동안 총 500만원 가량 못받은 거고
그 지인분께서 다른 지인분께 빌린 돈은 어찌저찌 갚았는데 우리 어머니 돈은 안갚는 상황이고...
최근에 그 지인분께서 큰 돈이 들어왔다는 소문도 들었대
우리 어머니께서는 워낙 말을 세게 못하는 편이시고 서로 매일 통화 몇번할 정도로 사이가 나쁜 것도 아냐
그냥 돈이 없다고만 하는 상황이래
아직 나는 뭣도 모르기도 하고.. 그냥 엄마한테 신고한다고 하고 빨리 돌려받을 순 없어? 라고 하니
그러면 또 민사소송부터 이리저리 복잡하다고만 하시고 강력하게 나오려고는 안하셔
너무너무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글 올려봐...
아 현재 우리 아빠는 이 사실 모르고 계셔
다들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할 거 같아? 그냥 가만히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