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단점만 보여.. 그럼 연락 끊어야하나?

내가 취준 중이라 주변에 취준 중인 애들도 많아서 친구한테 내 주변 그냥 일 안하는 애들 많다고 그랬는데 내 친구는 난 결혼하는거니까 니네랑 상황이 다르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뭔가 기분 나쁨..

직업 없다고 둘이서 내 얘기 하는거도 들었는데 무슨 얘기 하냐고 물으니까 아니라고 말 안해주도라고.. 이런것도 뭔가 무시하는거 같기도 하고 ㅜㅜ 내가 예민한건지 그냥 이정도면 연락 하지 말까?

[익인1]

취뽀하기 전까진 그냥 적당히 거리두고 당분간 취준에 집중하자

[글쓴이]

근데 난 취직 급해서 중소 들어가서 일하면서 이직 공부할 거같긴하거든 ㅜㅜ 안정적인곳 이직 하고 나선 개인 일하고 싶어서 이직하고 또 공부하고 싶고.. 이정도면 구냥 안만나야되는가 싶다 ㅠㅠ

[익인1]

솔직히 좀 그런 기분 들게하는 친구라면 진짜 일년에 1번 어쩌다 보거나 아님 자연스레 손절도 괜찮음 딱 그 시기가 자꾸 사람 걸러지고 그러는 거 같아.. 나도 뭔가 취준때 별거 아닌 말이나 태도같은데 더 예민하게 받아들였나 싶어서 아직 냅두는 관계가 있는데 찐 손절할지는 모르겠고 일단 거리만 두려고

[글쓴이]

내가 이맘이야 괜히 별거 아닌데 예민하게 받아들인건가 싶긴해..익 말대로 거리 두는게 맞을거같다.. 근데 이맘으론 취직해도 당분간 연락 안할듯..

[익인1]

응응 그래도 돼! 쓰니 마음이 이젠 만나도 되겠다 + 얜 요새 뭐하고 지내지? 궁금증이 생기면 그때나 되어서 만나도 되고 그렇고 애초에 그런 생각 드는 관계면 더 친밀해지기 어렵긴하더라고 😂 나두 그런 관계들 있어봐서 더 맘 알 거 같아… ( ͒ ́ඉ .̫ ඉ ̀ ͒) 고생이많아여 우리 힘내보자구 취뽀 응원할게

[글쓴이]

1에게
익인이도 취준중이야? 아님 취직 한건가! 그 친구들 관계는 어케 됐어? 나중엔 정리했어 아님 만났어..? 같이 힘내자 ㅜㅜ 각박한 세상속에서

[익인2]

22 소중한 친구들 아니면 안만니도 솔직히 큰 상거ㅏㄴ없긴해

[글쓴이]

소중한 친구였는데 말하는 은연중에 그래도 얘보단 내가 낫지 하는 느낌이 들어서 내가 사람 잘못봤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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