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애랑 친구 할 수 있어?

착한데 열정만 넘치고 정작 자기가 하기로 한 일 하나도 못하는 애

늘 말만 앞섬.

말로는 이미 일 다함.

[익인1]

ㄴ

[익인2]

그 일이란 게 어떤거냐에 따라 다를듯? 그냥 자기혼자 자기 일에 대해서 저렇게 빈강정 같은 느낌이면 자기 인생이니까 뭐 저런애구나 하고 말거 같음

[글쓴이]

근데 성격은 좋아서 친하게 지낼 수 있지만 자기가 하기로 한 일을 다 못하면 내가 좀 스트레스받더라. 답답해서

[익인2]

친구사이에 뭔가 하기로했는데 그러면 문제긴한데 자기 개인사면 난 그냥 그러려니 할 거 같아 ㅋㅋㅌ 쓰니가 성향이 나랑 다른듯..?

[글쓴이]

아 대단하다 나 신경다쓰옄ㅋㅋㅋㅋㅋㅋ

[익인2]

ㅋㅋㅋㅋ그럴수 있지!! 나는 그냥 친구가 사기당하고 막 그런 심각한 사항 아니면 걔인생이니까 솔직한 마음으로는 어쩌든 신걍이 안쓰임.. 찐친이여도 ㅇㅇ 그냥 징짜 성향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