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약국들한테 우리 엄마한테 약 팔지 말라는거 좀 그런가

동네 좁아서 약국 세개밖에 없거든 엄마가 식장있어서 먹은거 빼는약 엄청 사는데 세군데서 돌아가면서 사거든 밥도 안먹고 저런거만 먹으니까 걱정되어서 정신과도 안가고 ㅜㅜ

[익인1]

정신적 문제라 동네에서 못 사게 하면 다른 루트로라도 사실 듯.....

[글쓴이]

약 사려면 옆동네 가야하는데 버스 거의 없고 엄마 운전 못하거든 좀 덜 먹지 않을까 해서

[익인2]

어머니 모시고 정신과 가볼 순 없는 상황이야..? 일단 약 판매하지 마시라고 해도 약국이 그걸 들어줄지는 둘째치고 들어주더라도 어떻게든 다른 방법을 찾지 않으실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