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날씬한데 싸움도 엄청 잘하는걸로 유명했고 ㄹㅇ 만만히 대하는 사람 못볼정도로 기가 센사람인데 길거리에서 오해로 시비가 걸려서 상대편이 남친 따귀를 두번 후렸는데 표정하나 안변하고 약간 비웃는? 얼굴로 오해에 대해 설명하는데 상대편 완전 쫄아서 어깨 접히고 나도 무서웠음... 사람이라면 화날 상황인데 감정이 1도 안흔들리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