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항상 지난 일로 내가 다시 생각해보니 실수한 거 같다고 미안하다면서 사과하는 걸 자주 하는데 (오래된 일은 아니고 당일 몇시간 후나 일어난 다음 날에) 그럴 때마다 애인은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라고 너무 생각하지말래 미안해하지도 말래 자긴 지난 일은 신경 안 쓴대 이런 성향인 애인한텐 진짜 사과하고 싶은 일이나 다시 묻고 싶은 게 생겨도 지나간 일은 얘기 안 하는게 맞나? 좀 지난 일을 깊게 생각하고 하나하나 다 사과하려 하는 모습이 피곤하게 느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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