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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사람 만나고…

이런 일들 있잖아

그냥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응당 수행하는 그런

당연히 해내는 일들이

왜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뭔가 온힘을 쏟아야

겨우 다 해내는 느낌이야..

하고 나면 기분은 좋으면서도

진이 빠지고 힘들어..

그러면서 뭔가 무력감이 든다??

나는 이걸 이렇게 힘을 써서 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걸 별 힘 안 들이고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한다고..? 싶어서..

앞으로 어떻게 살지..? 싶음 ㅋㅋㅋ큐ㅠㅠ

정신장애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게을러서 그런가..ㅜㅜ

습관이 안 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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