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공무원 얼마 안하고 그만두는 사람들이 제일 신기한듯

	익인1 저걸 다 버릴정도로 개개 힘든가봐.. 우너래 사람이 힘드니까.. 일행직 민원인 상대하는 직렬이 많이 그러는거같던데 1개월 전 익인2 22 다른 선택지 있으면 뭐 1개월 전
	익인3 누구보다 그 장점들에 대해 잘 알고 그걸 원해서 시험까지 쳐서 붙은건데도 다 버리고 그만두는거보면 진짜 상상초월로 힘든 직렬도 많은 듯... 1개월 전
	익인4 민원인이 스토커처럼 들러붙어도 아무도 도움 안주는데 그걸 어찌 버팀..^^ 1개월 전
	익인5 나도 신입치고 돈 많이주는 회사 다녀봣는데 ㅋㅋ .. 한달 더 버티면 내가 죽겠구나 싶어서 그만둠 1개월 전
	익인6 의사도 자기가 못견디면 그 오랜 공부를 하구선 그만두더라..오히려 시험붙어봤으니 자신감으로 다른일 할수 있다는 생각이 있으니 그만두는걸지도 1개월 전
	익인7 나 공무원이랑 같이 일하는데ㅋㅋㅋㅋ 그쪽에서 인수인계 안해줘서 공무원이 우리한테 물어보더라 작년엔 어떻게 했고 이건 어떻게 하는거며, 명단은 어떻게 드려야하고 이건 뭐고 저건 뭐냐 어떻게 신청받아야하냐 이럼 1개월 전 익인7 입찰을 다른 곳이 됐는데도 가끔 전화와서 물어보는데 솔직히 다른 직원들한테 물어봐도 되지 않나? 했는데 담당자가 매년 바꼈고 기존에 일했던 담당자는 다른 과로 갔고 계속 업무가 매년 바뀌는거 같더라 1개월 전
	익인8 긍까 얼마나 지옥같다는 거겠어...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하면 어렵게 공부해놓고 그만두는지 1개월 전
	익인9 얼마전 10개월만에 그만둔 현직인데 진짜 지옥같았어 1개월 전 익인9 10개월차에 맡은 업무만 10개에 인수인계서는 죄다 한 쪽 아니면 구두였고 업무만 시키는 것도 아니고 계속 떠넘겨지는 잡일에 야근은 일주일에 최소 세번, 10시 반 퇴근이고 민원은 끝없이 쏟아지지 신입은 원래 고생해야한다는 개꼰대 마인드들 상사에 시대착오적 발언들에 거기에 웃으면서 맞장구 안치면 찍어서 괴롭히고 이렇게 일하고 받는 돈 야근수당 포함해서 200 간신히 넘는다 더있으면 진짜로 죽겠다 싶어서 그만둠 나도 어렵게 붙은 시험인데 이렇게 빨리 관두고 싶지 않았어 1개월 전 익인14 에구 고생했다 ㅜㅜ 1개월 전 익인9 오늘 정신과 간다^^! 위로 고마워… 1개월 전 익인32 와..진짜 꼰대 많구나 1개월 전 익인39 현직자 진짜 마음깊이 공감하고 감.. 똑같은 이유로 너무 그만두고 싶음 신규 탈출한 지금도 마찬가지,, 탈출 이를수록 좋다 진짜 잘했어 익인아 1개월 전
	익인10 민원 한번 받아봐..^^ 극단적 생각 안하고 그만두기만 하는게 다행이다 생각듦 1개월 전
	익인11 그런건 취업 안 되니깐 다른 취준이랑 병행하다가 붙어서 나가는 경우가 많음 1개월 전 익인11 요즘 공무원들 인서울 4년제 나온 애들 많아서 이직준비 많이 함... 1개월 전 익인11 게다가 금방 그만둘 정도면 20대~30초일텐데 미혼이면 공무원 진짜 힘들다. 업무분장부터 손해보고 시작함. 부서에 육아시간 쓰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한테 중요한 일 못 맡기니깐 다 짬처리 당하고 그 사람 퇴근하면 민원인은 남아있는 다른 직원한테 성내고 1개월 전 익인17 저출생 시대에 육휴 쓰는 사람 탓하는 거는 좀 1개월 전 익인11 그 사람 탓 하는게 아니라 조직 자체가 문제라고. 사기업은 본인 업무 딱 선 그이잖아. 근데 공무원은? 그런거 없음. 민원인들이 전혀 납득을 못 하고 위에서는 니가 배워서 커버쳐줘라하니깐. 근데 그렇게해서 미혼 직원이 얻는게 뭔데... 성과로 평가할 것도 아니고. 게다가 업무 같이 나눠받으면 몰라. 다 막내들한테 몰아넣는데 그게 딱 저 금방 그만두는 사람들 나이대잖아. 그러니깐 다른 곳 갈 능력 있으면 바로 그만두고 가는거지. 1개월 전
	익인12 그런 사람 바로 나예요.. 7개월만에 합격했고 3년 일하고 면직함 1개월 전 익인12 글고 극강의 스트레스... 이게 그냥 일해서 받는 스트레스와 결이 다름 공황장애가 와서 앉아있는데 숨이 턱턱 막힘 나도 개긍정왕이었는데 불안+공황와서 그만둠 하...지금도 내 멱살 잡던 할배랑 미친x이라고 나보면서 사람 개많응 민원대에서 몇십분 동안 고래고래 소리지르던 아줌마에 진절머리 1개월 전 익인19 지금은 뭐해..? 나 8개월 지났는데 민원업무 너무 짜증나ㅠㅠ 1개월 전
	익인13 우리는 그 쪽 사정을 모르니까 오죽하면 민원 때문에 공무원이 자살 했다고 나올 정돈데 1개월 전
	익인15 안해봤으면 말을 말어.. 1개월 전
	익인16 그냥 스트레스가 심한 듯 가장 큰건 말단인 나만 받는 온갖 스트레스 본인들은 그냥 아 이거 하자~ 하면 다인데 난 그거랑 관련해서 일을 또 혼자 몇시간 처리해야 함 주말에도 밤에도 업무 걱정 나는 업무 걱정 진짜 안하는 편인데도 이러더라 그리고 보통 가장 힘든 저연차일 때 급여가 제일 짜잖아 금융 치료도 불가.. 난 민원 없는 직렬인데도 현타 오는거 보면 ㅜ 1개월 전 익인16 신입은 원래 고생해야 한다 꼰대 마인드 ㅇㄱㄹㅇ 1개월 전
	익인18 안해뵈서 모르는거... 1개월 전
	익인19 10년 지나야 괜찮아 1개월 전 익인37 8년 더 버텨야 되네 낄낄 1개월 전
	익인20 일 힘든 게 사기업이랑 그 결이 달라 친구야.. 민원 상대가 국민인 게 어떤 느낌인 건지 한 번 겪어보면 알아 1개월 전 익인22 22222 하루씩 민원대 체험 시켜야함 ㅋㅋㅋㅋ아님 절대 모름 1개월 전
	익인21 그 사람들은 본인을 살리려는 행동인 거지 본인들도 몇 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간 직장인데 얼마나 힘들면 단 시간에 그걸 포기하겠어ㅜ 1개월 전
	익인23 우리 언니 3년차인데.. ㄹㅇ 옆에서 보면 퇴근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짜 진짜 맨날 퇴근을 못하고 야근 수당 받지만 그 이상 일함 주말에도 출근함ㅎ,,, 좀 언니 보면 짠해 1개월 전
	익인24 그냥 이러다 내가 자살할까봐 면직함…. 1개월 전
	익인22 저도 7년근무하고 곧 면직함... 정신과 2년 다녀도 치료가 안돼... 그냥 그만둬야 나을것같음.. 자살충동 일어나서 입원하기 직전까지 감.. 그때서야 부모님도 이해하더라.. 1개월 전
	익인25 서비스직중 최최최 하단에 있는게 공무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온 국민이 상사잖아 그게 엄청 무서운 거 같아 항상 상사가 감시한다 생각해봐 저번에 어떤 글 보니까 동사무소인가 시청인가 점심 시간에 공무원들 쉰다고 민원 넣은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 1개월 전
	익인26 사회복지직 이였는데 진짲 일년 넘게 일아다가 이건 아니다 생각해서 그만둠.. 1개월 전
	익인27 민원인에 대한 사명감으로 일할 공무원이 필요한건데 단순히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이유 사명감없는 사람이 공무원을해서 생기는 문제야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공무원들은 당장 그만뒀으면 좋겠어 1개월 전
	익인28 해봐야 힘든지 안 힘든지 알지 안정적인 철밥통 걷어 찰 만큼 일이 힘든가보지 당장 일이랑 사람 때문에 힘들어 죽겠다는데 지금 내가 다니는게 공무원인지 삼성인지가 중요하겠음?? 고작 회사 하나 때문에 삶을 포기 할 바엔 그만두고 잠시나마 행복한 백수가 되는게 낫지 않겠어? 1개월 전
	익인29 원래 내가 겪기전까진 다 쉬워보이고 다 이해안되는거임.. 그렇다고 꿀직장이라니 뭐라니 쉽게 말하진 말길 1개월 전
	익인30 혹시 조지아 버블티 사건 영상 봤어? 안봤으면 봐바 민원인 자주 만나는 부서거나 주민센터 근무하면 백목사 부녀 같은 사람 일주일에 두세번은 꼭 있음 이 사건 피해자는 트라우마 생기셨다는데 한국에선 일상임 1개월 전
	익인31 월급 보면 현타 와 수당 다 합산해도 세후 200 겨우 넘으니까 중소기업만큼 받는지 모르겠다 중소기업이 더 받을 걸 전문성 없는 물경력인 것도 현타의 이유 중 하나야 관두면 할 수 있는 게 없어 1개월 전
	익인33 정신적스트레스가 말 안 되니까… 물론 민원받는 사람은 공무원 중에서도 몇 프로 안 된다니만 수직적이고 경직, 폐쇠적이기까지 하니까… 꼰대문화가 젤 힘들 듯 ㅜ 1개월 전
	익인34 나 아는 사람 공무원 직렬바꿔서 두번면직하고 사기업갔다가 다시 공무원함… 일 힘든것까진 안들어봐서 모르겠고 시골지방에 있는게 지인도 없고 이성만나기도 어렵고 해서 서울 사기업으로 올라왔는데 나이드니 다시 안정적인 일 원해서 지금은 서울공무원함!! 1개월 전 익인34 젊을때는 디게 별로로 느끼고 나이들면 좋다고 느껴지는 직업인것같ㅇ주변 이야기 들어보면,, 그리고 의외로 소방인 애들이 제일 만족도높더라 1개월 전 익인34 근데 내가 사복인데 부모들 악성민원에 할아버지들은 여자 성희롱추행 혹은 남자직원한텐 뺨치고 지팡이로 머리때리는거두 보고들었는데,,,공무원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 둘다 국가운영이라 전화는 공무원이 더 많이올거같구 1개월 전
	익인35 급여적음+민원폭탄+업무인수인계 잘안됨+고인물 꼰대모임 1개월 전
	익인36 정신과 가는 사람 많음 ㅠㅠ 공무원 쓰레기들도 많아.. 안짤리니까 1개월 전
	익인38 진짜 민원실도 아닌데 진상들 주기적으로 이벤트 마냥 와서 난동피우는 거 보면 답없음 ㄹㅇ 1개월 전
	익인37 난 교육청이라 그래도 좀 버틸만하거든 그래도 급여 적음+연가일수 별로 없음 이래서 힘들긴 함 1개월 전
	익인40 내가 아는 공무원들은 공부 잘하고 잘살아서 이해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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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들 정신과약먹으면서 직장생활버티는거 아니였어…?472	09.09 10:35	70985	4
일상	아니 회사 오자마자 아침부터 혼남 ㅠㅠㅠㅠㅠㅠㅠ 357	09.09 09:15	68416	1
이성 사랑방/연애중	추석연휴 5일중 이틀만 만나자는거 이해가능해??173	09.09 13:47	39042	0
촉	한가해서 촉 봐드립니당294	09.09 09:21	1144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