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일해 나랑 같이 일하는 알바가 있는데 나는 그 분이 일하는 거에 대해 불만이 없었어 누구 하나가 일 더 많이 하고 덜 하고 그런 거 없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알바 사장이 개인적으로 카톡 와서 쟤가 일 더 안하는 거 같다, 불만 없냐, 솔직히 같이 일하는 알바 다른 사람으로 바꼈음 좋겠지 않냐대?
근데 난 불만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고 지금도 괜찮다고 했는데 계속 자기 맘대로 생각하면서 대답하기 어려울만 하다고 그러는거임.. 아니 그럼 저 알바 분한테 직접 말하면 될 일 아닌가? ㅠ
하여튼 혹시 저 알바분한텐 내 얘기 했을까 싶어서 슬쩍 얘기 꺼내다가 저 말을 다 하게 됐음.. 근데 저 알바분이 진짜 너무 화나서 사정도 있었고 그래서 바로 그만 뒀거든?
근데 문제는 그 이후에 사장이 나보고 무슨 일 있녜서 그냥 잘 모르겠다 했는데 이후에 나한테 태도가 좀 달라졌어.. ㅋㅋㅋ 안 좋게.. 내가 잘못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