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엄마랑 여친이랑 비교할수밖에 없게된다

엄마는 요리 한식 어지간한건 다하는데 여친은 아예 못함... 엄마는 제사지낼때 요리 본인이 다함.

엄마는 청소 집안일도 착착하는데 여친은 ㄹㅇ 곱게 자란거 느껴짐... 확실히 남자는 여친이나 결혼할 여자있으면 엄마랑 비교하게 되는듯...

눈이 너무 높아졌어...

[익인1]

넌 잘해?

[익인1]

엄마랑 평생 살어

[글쓴이]

나 잘하는게 왜나와
엄마랑 여친이랑 어쨌든 같은 여자고 여친도 나랑 결혼하면 엄마가 될건데 비교되는건 당연하다는거지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ㅋㅋ너나 하쇼~

[익인5]

엄마랑 평생 살믄되겠당

[익인7]

ㅋㅋㅋㅋㅋ엄마는 하루아침에 엄마됐니
배우자가 아니라 엄마찾기하는 거 보면 철없는 티 나네

[익인8]

ㅂㄱㅋㅋ

[익인13]

괜찮아 그럴수 있지
여친도 본인아버지의 스펙과연봉으로 널 비교하고있을꺼야

[익인14]

ㅋㅋㅋ그런 논리라면 여친이 본인 아버지 재력이랑 너랑 비교하는 것도 괜찮겠지?

[글쓴이]

ㅋㅋㅋㅋㅋ 내가 엄마랑 여친을 비교하는게 아니라 비교되는게 보인다고 그냥
여친을 일부로 깎아내리려고 비교하는게 아니라 자동적으로 비교된다고...

그리고 내가 뭐 여친 요리 집안일 못하는게 나쁘대? 그냥 그렇다는거지

[익인14]

그래 그럼 계속 무의식적으로 비교해. 어쩔 수 없지 뭐~

[익인15]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7]

그런데 그렇게 비교하는순간 여친이 엄마가 되는거야… 엄마처럼 하길 바라게 되고 강요하게 되면 그건 건강한 관계는 아니야
어머니도 결혼하기전에는 요리도 청소도 미숙헸던 시기가 있었을거야… 그런걸 보면 어머니가 안스럽게 느껴지지않니…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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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비교하는게 아니라 자동적으로 비교된다고...

[익인19]

내 남친 어머니도 요리 수준급이신데 남친도 요리 잘해서 난 하나도 못하니까 요리랑 설거지는 남친이 함 ㅋㅋㅋ 맨날 맛있는거 해줘서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