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왜 울었는진 말 안했고 원래 울다가 전화왔는데 추스리고 목소리 다듬고 받았는데 좀 티났나봐
그래서 이유 물어보길래 말하기 좀 그래서 말 안하고 곧 괜찮아질 거라고 이랬는데 지금 오는 중이래…
저걸 말해야할까? 애인이 평소에 나 뽀뽀, 손잡기, 허그 하는 거 말곤 스킨쉽 없어서 저렇게 느낀 거였어… 키스 이런거도 내가 해달라해야 해주고 끝이라 좀 서러워서 울었던 건데 이걸 다 말해야하나ㅠ 이미 말했었는데 그때도 아니라고 매력 느껴진대놓고 크게 바뀐 건 없어서 또 말하기도 뭐해… 이번에도 말하면 벌써 3번째 말하는 거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