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욜에 (일6시로) 예약했던 미용실
일욜 아침에 갑자기 가족 사정이 생겨서 잠결에 급하게 취소하고
방금 내일 날짜로 다시 예약하려고 봤는데
당일 취소 환불X라고 돼있더라…?
자취생에겐 피같은 2만원이
내 불찰로 한순간에 날아갔다……….
전화해서 죄송하다 하고 (이미 취소했지만) 다시 예약 잡으면 예약금 환불될까…?
그래도 6시간 전에 취소했는데…물론 맨밑에 환불규정 안 읽은 내 탓이지만… 세상 호락호락하지 않다는거 매우 잘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전화라도 해보려는데 이런 나 진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