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78l 1

나 레전드 예민인데 진짜 필사적으로 누르고 살아서 친구도 많고 가까운 사람 아니면 내가 예민한 편인지도 잘 모름 되게 둥글고 마냥 성격 좋은 애인 줄 알아

물론 가까운 사람들한텐 이건 아니다 싶으면 진지하게 터놓고 얘기도 하고 풀어나가려고 해

문제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단점이 너무너무 잘 보임

그게 가족이건 베프건 아무 상관 없고 나도 단점이 있는데 쟤도 있겠지 하고 넘어가지지도 않아

살면서 만난 사람 중에 아 저 정돈 단점도 아니지~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간 사람은 한명도 없는 거 같음 가족 친척 포함

그냥 내 사람이다 싶으면 단점도 잘 안 보인다, 혹은 생각하다 보면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라는 사고로 이어져서 별거 아니게 된다는 친구들 있는데 신기하고 부러움

나는 생각할수록 더 화만 나서 생각을 관두게 되는 타입이고 가까울수록 단점이 더 보이는 사람인데…

물론 단점만큼 장점도 잘 보는데 그게 단점을 누르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음

그런 것들을 쌓아두고 쌓아두다가 병으로 이어져서 잔병치레도 엄청 많이 해 정신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그리고 내가 예민한 걸 스스로 아니까 이게 말해도 되는 선인지 아니면 내가 예민해서 불편한건지도 헷갈려

자기객관화 잘되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내 예민한 부분도 가까운 사람 중 누군가가 참아주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려고 해도 그게 잘 안돼 그렇다고 내가 주위에 사람 없이도 잘 살 타입은 아닌 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살아가고 있어?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아이고 생각보다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일일이 답글을 못 달고 있다ㅜㅜ 질문댓 같은 건 답글 달도록 할게 !!! 남겨주는 댓글 계속 잘 보고 있어 비슷하다는 익인 많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힘든 거 아니까 안쓰럽기도 하고 그런데 다같이 힘내보자
1개월 전
익인1
주기적으로 한번씩 폭발하면서 살아가고 있음,,
1개월 전
글쓴이
나는 성향이 막 폭발시키는 타입도 아니라서 더 그런가ㅜㅜ 화나면 머리가 더 차가워지는 타입이야
1개월 전
익인1
혼자 사람없을때 소리도 악 지르고 엉엉 울기도 하고 함서,,
1개월 전
익인2
근데 예민한걸 오히려 숨기고 감추면 더 예민해지지않아?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예민한 걸 다 드러내고 살면 진짜 주변에 가족도 안 남을 정도의 예민함이라…
1개월 전
익인2
음 다 드러내라는게 아니라 어느정도는 표출을 하면서 다니는게 낫지않나 싶어서!
1개월 전
글쓴이
그래서 가까운 사람들한테는 적당히 표출하고 터놓고 얘기하면서 살기도 하는데 가까운 사람들도 결국 나에게는 단점이 보이는 대상들이라…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진 않더라고 심지어 가족한테도 그런 게 보이니까 … ㅜㅜ
1개월 전
익인3
헐… 나도 장난아니게 예민한 편인데 그때그때 다 표출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안좋은거 아는데 감추는게 잘 안돼ㅜㅜㅜㅜ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이러다가 좀 깨달음? 얻고 몇년에 걸쳐서 누르는 방법 터득한 케이스야ㅜㅜ
1개월 전
익인4
걍... 사소한것들 이것저것 스트레스 받아가며 살아감...ㅋㅋㅠㅠ
1개월 전
글쓴이
하… 어렵다 너무
1개월 전
익인5
나도 예민한데 쓰니는 사람들 단점이 잘 보여서 힘들다고 했지만 난 애초에 사람한테 기대를 안 해서 장단점 생각 자체를 안 하는 편이라ㅋㅋ큐 난 대신 되게 사소한 것들에서 스트레스 받음 환경이라든지 여러가지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차라리 사람들한테만 예민한 거면 좋겠는데 귀도 예민하고 후각도 예민하고ㅜㅜㅋㅋㅋ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만만찮아서 너무 힘들다 우리 힘내자 …🥹
1개월 전
익인6
혼자 스트레스 엄청 받으면서 살아감 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인정 … ㅜㅜ
1개월 전
익인7
헐 난데... 난 내가 그냥 공능제인줄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주에서 나 진짜 예민한편이라 스트레스 조절 잘해야하는 사주라고 이런 타입이 잠을 엄청 잔다고 그래서 헐 맞아요... 이랬음...
그래서 난 사주 듣고 그냥 그러려니... 난 예민인간이고 이말하면 저사람 상처받겠지 이래서 진짜 가족처럼 가까운 사람들 아니면 (진짜 친구들한테도) 말을 아껴... 주변에서 나 성격 진짜 좋고 웃음 많은애인줄 앎...

1개월 전
익인7
스트레스 많이 받아봤자 다 내손해라 걍 혼자 말을 엄청 많이 함 미친거아니야??? 진짜 어떻게 저런생각을 할수있지 아니야.. 그럴수있지.. 아니??? 그럴수없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는건가?? 이러다 보면 괜찮아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오 이런 것도 시도해볼게 혼자 말하기 일기 같은 것도 적어봐야겠다 …
1개월 전
익인7
응응 근데 웬만하면 생각하지 않기가 진짜 좋아... 생각하면 할수록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끝내는 버릇을 들여보자..... 저사람은 나랑 다르잖아 하고 끝! 해야해 나도 소소한건 이렇게 하고 넘기려고 하고있어... 진짜 나한테 직접적으로 화나게 하지않는이상은!
1개월 전
글쓴이
별개로 아니??? 그럴수 없어 이거 내 생각회로랑 너무 일치해서 신기하다 ㅋㅋㅋ
1개월 전
익인7
그니까 아니 진짜로 상대방 단점만 보이는거 진짜 대박임... 나도 진짜 장점만 보고 우와..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 했던 사람이 진짜 살면서 몇 없음.. 다 단점밖에 안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나만 그런게 아니라니 공감 너무 돼...
1개월 전
익인8
본인도 단점 있을거아냐 사람들 다 장단점이 있는건데 굳이 단점만 확대시켜서 보고 굳이굳이 스트레스 받는이유가 머야.?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단점 있는 거 알아 근데 그게 내가 확대시켜서 봐야지! 하고 보는 그런 종류가 아냐… 나한테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자연재해 같은 종류임 …
1개월 전
익인8
그럼 노력해서 장점도 좀 파악하려고해바
1개월 전
글쓴이
다른 사람들의 장점도 잘 알고 있어 아마 누구의 장단점을 적어보라고 하면 단점보다 장점을 더 많이 적어낼수도 있을 거야 근데 본문에서도 적어뒀듯이 그게 단점을 누르진 못해서 그래 …
1개월 전
익인8
그런가…그런것들은 참~~~주관적인것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생각하기 나름이고 어떤시선으로 바라보냐에따라 달라질것들이
많을텐데..?

1개월 전
익인14
8에게
타고난 성격+기질이라 안 돼 되면 도 닦은 수준임

1개월 전
익인9
솔직히 말해주자면 본문 수준의 병적인 예민함이고 이걸 표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말하고싶다면... 걍 혼자 주변사람 관계없이 살아야한다고 말해주고싶음.. 혼자 도저히 못 살거같으면 계속 자기 세뇌라도하면서 민감도를 낮춰야지
1개월 전
글쓴이
말하고 싶어서 힘든 건 아냐 다른 사람들은 이런 감정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가 궁금한거야 내가 예민한 걸 잘 알기 때문에 굳이 그걸 말하고 싶은 건 아니야
1개월 전
익인10
주변관계 다 잃고 크게 당해보면 간절해서 안예민해질것같은데 한번 다 단기적으로 손절해봐
1개월 전
글쓴이
이미 이런 일들을 겪고 진화된 게 지금의 상태야 예전에는 이걸 다 표출하다가 익인이 말대로 인간관계 많이 잃어봤었고 누르고 누르게 된게 지금…근데 본질적으로 그게 해결되지는 않더라
1개월 전
익인11
단점 보여도 그러려니 함
내가 안 넘어가든 말든 뭔 상관이야 남인데 ...

1개월 전
글쓴이
그치 그러려니 하는 생각이 되면 나도 참 좋겠는데 그 단점들이 나한테 간접적으로든 직접적으로든 피해를 끼치기 때문에 나는 남이니까 그러려니 하자 << 마인드가 잘 안되는 것 같아
1개월 전
익인11
그냥 웬만하면 혼자 있고 어쩔 수 없이 부대낄 땐 뇌를 비워 그리고 쓰니도 남들한테 분명 피해줄 때 있을텐데 그렇게 생각하면 남이 주는 스트레스도 받아들일 만함
1개월 전
글쓴이
이런 생각으로 간신히 살고 있는 거 같긴 하다 … 나도 누군가에게는 피해를 주고 있을거야 하는 마인드 ^_ㅠ…
1개월 전
익인11
나도 정신적으론 가끔 가다만 힘들고 ㄱㅊ은데 몸은 반응하긴 해.. 어쩔 수 없지
본인만의 푸는 방법을 찾아 술이나 반신욕이나 운동이나 ~.

1개월 전
익인12
걍 버티면서 사는듯 근데 요절각
1개월 전
글쓴이
나랑 비슷한 익인들은 다들 그냥 비슷하게 포기하는 방식을 택했구나…ㅋㅋ큐ㅠㅠㅠ 나도 병치레 이렇게 하다가는 요절하는 거 아닌가 싶어
1개월 전
익인12
저승에서 친구하자 ,,,^^ 같은 성향이라 잘 통할듯
1개월 전
글쓴이
나중에 저승에서 베프하자🥹🥹
1개월 전
익인13
속만 부글부글 끓고 꾹꾹 누르면서 살아.. 근데ㅡ엄마한테는 그게 다 폭발하더라ㅜㅜㅜㅜㅜ 고쳐애되는데 엄마한테 떽떽거리고 짜증냄..
1개월 전
익인15
어머니가 착하시다 우리집은 엄마도 초초초초초예민이라 둘이 싸우면 집 파탄남....내가 수그림...
1개월 전
글쓴이
나는 엄마가 나보다 더 예민한데 나보다 폭발적이기까지 해서 무조건 수그려ㅠㅠㅋㅋㅋ
1개월 전
익인14
본문은 아니지만 예민한데 속으로 앓음…
1개월 전
익인14
진심 병 생겨서 단명할 것 같음ㅋㅋㅋㅋㅋ 난 내가 예민한 것도 최근에 알았음..
1개월 전
글쓴이
나는 중고등학생 때 깨달아서 엄청 수련?해서 겨우 도달한 게 요정도 경지야…ㅋㅋㅋ큐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15
와 진짜 나다 본문... 근데 나는 진짜 내 스스로가너무 힘들고 계속 몸으로 스트레스 받는게 나오니까 살려고 어쩔수 없이 걍 그런가보다~~하고 살려고 '노력'중임... 아니면 남자친구가 진짜 무던무던한 사람인데 계속 사귀니까 좀 그 무던한 사람의 마인드? 아 이사람은 이정도면 걍 넘기네 나도 넘기려고 해야겟다. 내가 화낼정도가 아니구나 이런식으로 배우고 익히려고 함..........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다행히 주변에 좋은 사람은 많았어서 학습?한 게 이정도인 거 같아 무던한 사람 너무너무 부러워 진심으로
1개월 전
익인16
본문 정도면 상담이라도 받아 보는 거 추천… 여기 공감하는 익 많은 것도 신기하다… 나도 한 예민한다고 생각하는데 본문은 좀 심해
1개월 전
글쓴이
다들 감추고 살아서 잘 모르는 거 같아
1개월 전
익인17
본문 진짜 공감.. 그래서 완전 회피형됨 생각 안하려고 노력하고 잊으려고 노력하고ㅜ
1개월 전
글쓴이
헉 밑댓도 그렇고 회피형 된 익인들도 있구나ㅜㅜㅜ 무슨 느낌인지는 너무 이해된다 다들 힘내자ㅜㅜㅜㅜ
1개월 전
익인18
나 그러다가 어느순간 폭발한건지 깨달음을 얻은건지 엄청나게 둔해졌어 ㅋㅋㅋㅋㅋㅋ 스트레스는 여전히 받아서 뭐만 하면 위 꼬이고 얹히고 손발 차게 식고 난리나는데 신경안쓰이는척을 잘하게 된듯.... 일부러 그럴수있다는 말 달고 살고 모든 사람을 포기하고 살아 회피형됨 ㅋㅋㅋㅋㅋ 최근에 나 알게 된 사람들은 내가 엄청 둔한줄알아
1개월 전
익인19
사람? 걍 돈많으면 굳이 안 만나고 혼자 산속에 사는데 불가능하니깐 재밌는 애들 맘에 드는 애들만 보는듯
1개월 전
익인20
평생 지옥속에 사는거지뭐~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너무 다채롭게 많아서 … 근데 주로 센스나 눈치가 없다거나 시간약속에 자주 늦는다거나 기분파라거나 나한테 직간접적으로 피해오는 단점들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거 같아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상대방이 잘못한 게 맞는데 다른 사람들은 되게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길래 이거 나만 화나나? 하면서 작아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 ㅋㅋㅋ ㅜㅜ 그리고 나는 그런 일 있으면 그 사람 만나는 게 싫어지는데 다른 사람들은 또 아무렇지 않게 부르고 놀고 그러더라구 그게 너무 신기했어
1개월 전
익인15
와 이거 ㅇㅈㅇㅈ 진짜 사람들 생각보다 규칙,규율 안지키는구나 싶음....
1개월 전
익인22
근데 단점이 어느 정도길래??
1개월 전
글쓴이
윗댓에 답댓 참고해주라!!
1개월 전
익인22
단점이 흐린눈 안될 상대면 손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ㅜ 나도 예민한데 한명빼고 손절하니까 살만해짐..
1개월 전
익인23
나 이런 댓글단 적 많은데 예민한 사람은 죽어야 돼..... 하면서 누르고 살아 그래서 그거 못참고 티 많이 내는 사람 개싫어함ㅎㅎ
1개월 전
익인23
나도 이래서 다른 익들처럼 사람에 대한 기대0이야ㅋㅋ그냥 그런갑다 에휴 하고 포기함
1개월 전
익인24
세뇌하고
애초부터 사람에 대한 기대를 안 해버림
근데도 정병왔음

1개월 전
익인25
보통 장점과 단점은 맞닿아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 나도 꽤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단점은 보통 장점으로부터 나오잖아 ㅇㅇ 그거 생각하면 딱히 이해 안되지 않는데!
1개월 전
글쓴이
아 그래??? 내가 생각하는 단점들은 장점이랑 맞닿아있는 부분이 별로 없게 느껴져서 더 그런가봐ㅜㅜ 익인이처럼 생각하려고도 노력해볼게 !
1개월 전
익인25
그렇구나! 남의 험담을 많이한다든지 이런건 진짜 그냥 사람이 별로인거니까 거르고, 인성이 괜찮은 사람들 기준으로 생각해! 그럼 아마 장단점은 맞닿아있을거야! 별로인 사람들은 굳이 고민할 가치가 없지 ㅎㅎ 친구도 가족도 결국 타인이니까 모든게 내 취향일수는 없고, 그 사람들은 각자의 삶 속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고있는걸거야. 의외로 또 역지사지 해보면 이해 못할게 별로 없더라고! 지금 이렇게 여러가지로 고민 많이 하는만큼 중심도 잘 잡게 될 거야! 화이팅!!
1개월 전
익인41
뭔가 가장 이해되고 좋은 말이다
1개월 전
익인26
나 그냥 친한친구 1~2명, 직장동료랑 잘지내는 정도로만 지내는중.. 예민하니까 인간관계가 힘들더라구..
1개월 전
익인27
와 진짜 나랑 똑같다 ㅜㅜ 나도 예민해서 내 예민함을 남들이 몰랐음 해서 최대한 감추려고 노력해 그래서 주위에 친구도 많고 그리고 내가 예민하니까 이게 보통 사람들도 예민하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건지 몰라서 주위에 무던한 사람들한테 물어봐 근데 내 인생이고 내 삶이니까 내가 불퍈하다고 느끼거나 그럼 그냥 그게 맞는 거 같아 어느순간부터 남을 위해 살아주고 있는 거 같더라고 ㅜㅜ 그러다보니 나를 못 지키게 되고 내가 병 듦 어느정도는 표출해도 되는 거 같어 표출이 화를 내란게 아니라 상대방ㅇ 잘못한게 있다면 그에 대해 말하는 것들 그리고 단점은.. 그냥 단점이라 생각하지 말고 나랑 다른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해버려!!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다르게 태어났고 그러니까 그렇게 살아가나보다 해야지 안 그럼 너만 더 힘들우 예를 들어 센스가 없다 이런 단점들은 그냥 나랑 달라서 그렇구나 하고 넘기고 지각을 자주 한다 이런 단점들은 충분히 말해도 된더고 생각!!
1개월 전
익인28
상대의 단점이 보일 건덕지를 잘 안 마주치려고 해 예를 들어 A가 다 좋은데 술버릇이 너무 단점이면 얘랑은 절대 술 안 마셔 그리고 B가 위생습관이 단점으로 보이면 같이 밥 먹으러 안 가 C는 남 욕을 많이 하는 것 같으면 둘이서 얘기 잘 안 해 이런식으로 하는 것 같엉 예민하다는 건 단점이 보이는 만큼 장점도 보일 테니 장점이 나올 상황에서 상대하는 경우가 많아
1개월 전
익인29
난 일단 인간관계를 최소화 했어! 진짜 나한테 소중한 사람들만 남기고 그 외의 모임에는 잘 안 나감. 그러니까 스트레스 주는 사람들이 별로 없고, 직장도 나랑 성향 맞을것같은 회사 찾아서 들어가니까 사람둘도 다 순해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
그리고 쓰니가 스스로 자기객관화 잘 되는 편이라고 했는데, 그걸로도 안 눌러지면 자기객관화 덜 되고있는거야... 찐으로 자기객관화가 되면 나도 세상 사람들한테 온갖것들을 이해받으며 산다는 걸 깨닫게 되기때문에 확실하게 관용이 생기고 사람들 어지간한 단점은 흐린눈 가능해짐!

1개월 전
글쓴이
자기객관화가 덜됐다고는 생각해본 적 없는데 그럴수 있겠구나… 아직 한참 부족한 인간인가보다 충고 고마워!
1개월 전
익인30
운동으로 스트레스 풀기..
그리고 최대한 그쪽으로 생각안하려고함
(너무 스트레스 주는사람은 피함.. 예전엔 손절 요즘은 자주안만나기)

1개월 전
익인31
생각해보면 너도 단점 투성이인 사람일텐데 굳이 타인의 단점으로 스트레스 받을 필욘없지 ㅋㅋ
1개월 전
익인33
헐 나도 이런생각함 ㅋㅋ
1개월 전
익인32
남한테 좀 관대해져 역지사지가 안되는듯
1개월 전
익인34
나랑 진짜 비슷한데 나도 딱히 이걸 완전히 해결할 방법은 없다고 생각… 그렇게 생겨먹은 인간인걸ㅜ 그치만 단점이 눈에 보여도 안보는게 낫다 자기세뇌하고 그냥 한번씩 좋은데가서 바람쐬면서 리프레쉬하고 스트레스 조금씩이라도 해소시켜주기. 그리고 결국 예민가득하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 다 나한테 돌아옴 그게 스트레스던 뭐던…생각을 비워야해ㅜㅜ
1개월 전
익인35
극도로 예민하면 표출하는걸 꺼려해서그럼...ㅠ 난 표출하는편인데 홧병이나서 그런가 현기증 부정맥 계속 와서 한의원 가볼라고
1개월 전
익인36
나도 단점이 너무 잘 보이는 편인데 그게 생각이 나도 그 한 번 딱 생각하고 일부러 계속 생각 돌림
1개월 전
익인37
너 나랑 비슷하네.
나는 심리상담 받는 중인데 나의 경우는 어떤 사람을 봐도 처음본 게 제일 높은 포인트고 점점 깎아내려가는 사람이랬어. 아예 올릴 수가 없는 사람이랬음 ㅋㅋㅋㅋ 타고난 기질이 그런건 어쩔수 없어. 대신 성격은 조금씩 바꿔나갈순 있거든. 그냥 본인이 예민한걸 인지하고 그걸 받아들이면 돼. 대신 사람대할때는 남한테 예민한만큼 본인한테도 예민해져야겠지 ㅋㅋ.

1개월 전
익인37
아 그리고 하나 덧붙이면 일할때는 좋아. 특히 성과내야하는 것들이나 세세하게 잘봐야하는 직종들에서 일하기 딱이야 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뭔가 일하거나 공적인 업무에선 이런 성격 감사하다고 생각 들어ㅜㅜ…ㅋㅋㅋ 좋은 댓글 고마워
1개월 전
글쓴이
오ㅏ 나 진짜 이거 같아 남한테 예민한 만큼 나한테도 예민해서 두배로 스트레스 받는 거 같아 도덕적 기준도 겁나 높고 …
1개월 전
익인37
왜 예민한지 그 원인을 계속 파고드는 것도 좋아. 나도 스스로한테 예민한데 그래도 커리어 성장이나 이런데서 또 장점이 있을테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여기 댓글도 내 댓글도 정답이 아닐수 있으니 너만의 중심을 잘 잡아나가길 바랄게.
1개월 전
익인38
나도 진짜 너무 예민한 편인데 그 예민함을 표출하는 사람들 보면서 또 예민해져버림,, ㅎㅎ 그래서 최대한 참아 예민한 거 티안내려고 사무실 사람들이 기침하거나 코먹는 소리(반복적으로) 의자 끄는 소리 등등 너무 예민한데 결국 이 예민함이 나의 단점이니깐 참는중
1개월 전
익인39
나도 그런데
단점보이는 순간 걍 왜저래하고 넘기셈
그 단점이 매번 나한테 피해를 끼치는 건 아니고 그냥 꼴보기 싫은 거잔어

1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아이고 생각보다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일일이 답글을 못 달고 있다ㅜㅜ 질문댓 같은 건 답글 달도록 할게 !!! 남겨주는 댓글 계속 잘 보고 있어 비슷하다는 익인 많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힘든 거 아니까 안쓰럽기도 하고 그런데 다같이 힘내보자
1개월 전
익인40
정확히 나랑 똑같은데ㅋㅋㅋㅋ 그게 오히려 너무 스트레스 받다보니까 남도 나한테 그런점이 있겠지하고 세뇌식으로 습관화 하는게 답인 것 같아
1개월 전
익인42
걍 응글쿠나 하고 살아야댐..ㅎㅎ 난 달에 한번 꼭 사람 안마주치는 기간 정해서 3일은 집에 콕박혀있음 걍 암것도 안하고 취미생활만 하면서ㅋㅋㅋ 그럼 좀 낫더라... 병원가도 크게 달라지는게 없어서 밖에서는 절대 티 안내고 이 꽉꽉 씹거나 하는데 집오면 오만상 소리치고 그러고 살어...
1개월 전
익인42
그래도 쓴아 밥은 잘먹고 살아야된다
나도 스트레스때문에 살이 걷잡을수 없이 빠짐.. 무던무던 해지려면 나 먼저 챙기는게 제일 낫더라...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ㅜㅜ 나 밥은 진짜 잘 챙겨먹으려고 해! 익인이도 삶이 조금 더 평안하길 바랄게
1개월 전
익인43
너 연애는 잘 하냐..?? 난 연애할때 이게 너무 심해짐...난 회피형이기도함 ㅠㅋㅋ고치려고 노력노력하고있음..
1개월 전
글쓴이
나 연애는 그래도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해 회피형은 아니고 할말은 하고 사는 타입이라 그런 거 같기두 일단 내가 싫어하는 건 상대방도 싫겠지 하고 안하려고 노력하는 타입이기도 하고 화났을 때는 이성적으로 잘 말하는 편이라 괜찮은 것 같아 상대방 생각은 잘 모르겠지만 ㅜㅜㅋㅋㅋ
1개월 전
익인44
안좋은 생각이 자꾸드는 것 같은 케이스인데 걍 생각을 안하게 되는 취미를 찾아봐
책읽기든 그림그리기든 아님 잡생각들 많아질 때 좋아하는 유투브 계속 본다든지 생각을 없애는 수 밖에 없을 듯
우리집에도 초예민한 사람 있는데 걍 화나면 바로바로 풀어서 주변 가족들이 고통 그 자체임 예민하면 좋게 나오는 게 아니라 갖은 짜증과 화를 같이 내기 때문에...바로바로 사람한테 푸는 건 별로 좋지 않은 방법 같음 말한다고 사람이 바로 바뀌는 것도 아니고

1개월 전
글쓴이
나 그래서 취미가 엄청나게 많아ㅜㅜㅋㅋㅋ 그냥 가볍게 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하나 끝장 봐가면서 하는 취미라 돈도 엄청 깨지고 … 뭔가 좋은 댓 써주는 익인들한테 이미 해봤다고 찬물만 끼얹는 거 같아서 더 미안해지네… 귀한 댓글 너무 고마워!
1개월 전
익인45
심리상담 주기적으로 받으면서 내려놓는중임,,, 사회는 나 혼자 살아가는게 아니니까
1개월 전
글쓴이
익인이는 심리상담 효과있는 거 같아? 나도 진지하게 고민중이라서 …
1개월 전
익인45
아예 없지는 않아. 예민이들은 자기객관화 오져서 뭐가 문제인지는 알잖아 결국에는 속앓이가 노답인건데 잘맞는 상담사님 만나면 해결방법제시보다는 위로? 나도 사회 구성원이고 이상한게 아니다~ 누가 말해주니까 좀 괜찮더라구
1개월 전
익인46
나도 내 단점 남의 단점이 너무 잘 보이고 그걸 넘어가지 못하고 하나하나 신경쓰는 타입인데 드는 생각이 세상에는 내 선에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는 불편함이 많은 것 같아
그래서 나는 내가 남들보고 그렇게 느끼면 남들 또한 나를 보고 그렇게 느끼겠지 내가 무슨 자격으로 남의 단점을 따지고 있나 생각하면서 그냥 다들 다 거기서 거기다 단점 장점 다 가지고 대충 사는거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넘겨버려
심리상담도 받으면서 이 주제도 말했는데 나는 큰 효과보다는 속으로만 끙끙 앓던 생각을 밖으로 꺼내서 말했다는 거 자체가 좀 도움이 된것같아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사실 그냥 이런 생각들 입 밖으로 꺼내보기라도 하고 싶단 생각이긴 하거든 ㅜㅜ 아무리 검색해도 쓰여있는 곳이 없어서 물어보는 건데 혹시 익인이가 상담받는 곳은 가격이 어느 정도 해?
1개월 전
익인46
아 나는 대학교 다니면서 학교 소속된 상담기관에서 받은거라 비용은 안들었어ㅠ 지금은 졸업해서 상담은 안받고 있는데 더 불편해지면 알아보려고
1개월 전
익인47
나도 진짜 예민하고 스트레스 쥐약이라.. 편두통 몸살 달고 살고..
편두통 너무 심해서 뇌MRI도 찍어봄.. ㅜ
그리고 나도 다른사람들이 나한테 주는 스트레스도 그냥 넘기질 못해서..
딱 3번만 참고 인간관계도 손절엄청했거든..

근데 또 이게 학교다닐때나 직장에서 성과는 좋았어ㅜ
칭찬도 받고 상도받고..
사람들도 같은 프로젝트하거나 내가 리더면 좋아하고..
그래서 걍... 사람이 장단점이 있겠지 하고 합리화하고 살았어..
어렸을때는 주변사람한테.. 특히 엄마한테 풀고 살았는데
성인되고서는.. 속으로 참고 혼자 참고 또 참고..
그러다가... 이게 어느날부터 숨이 안쉬어지더라.. 스트레스 극에 받으면..
숨 안쉬어져서 쓰러지더라고..

한 번은 쓰러져서 입원해서 누워있는데 진짜 현타오는거야..
남들한테는 사소하고 그냥 넘길수 있는일도 나는 왜 극에 치닫게 열받고 짜증나고
참지를 못하는지 나도 내가 싫어지더라고..

근데 애인이 병문안와서 그러더라고..
왜 그렇게 사냐고 ㅜㅜ... 기질 고칠수없는거 아는데...
자기자신까지 해치면서 사는건 아니지않냐고... 내가 너무 안쓰럽대..
애인은 진짜 나랑 반대였거든.. 자기자신이 아니면 외부요인이든, 타인이든..
영향을 안받더라고..

건강이 너무 안좋아지니깐 다른사람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변해보자해서..
나 개명까지했어..ㅋㅋㅋㅋㅋ
작명원가서 상담하곸ㅋㅋㅋ 이름에 부드럽고 유하게 살아라는 뜻도 넣어주시더라..
개명 후에 내 이름 불러줄때마다 뜻 상기하면서 아, 조금씩 변하보자 되새기면서 살았어..
그리고 스트레스 쌓이면 무조건 땀흘렸어.. 유산소하고....
(효과 너무 좋더라.. 운동 강추)

그러길 4년째거든?
나 오랜만에 본 사람들이.. 다 인상이 바뀌었대..
성형했냐는 소리도 들음...ㅋㅋㅋㅋㅋ
그지같은 내 성격 다 봐주고 오랫동안 내 옆에 남아준 친구들, 가족들 다 너무 고마워서
앞으로 더 노력하고 살아보려고 ㅠㅠ..

1개월 전
익인47
그리고 상담도 추천! 나도 숨안쉬어지는 증상 나타나고서부터.. 상담받았는데
효과 좋았어 !

1개월 전
글쓴이
이렇게 긴 댓글을 ㅜㅜㅜㅜ 너무 고마워 개명까지 할 정도였다니 진짜 힘들었겠다 익아… 지금은 좀 평안해졌다니 다행이야 상담도 고민해보고 좋은 말들 새길게 고마워!
1개월 전
익인48
예민한 사람중에 티 안내는 사람은 진짜 자기 살 갉아먹는것 그게 바로 나 나는 내 명까지 못살듯 ㅋㅋㅋㅋㅋㅋㅋ쿠
1개월 전
익인49
글 넘 공감돼ㅜ 나도 진짜 장점많은 사람도 단점 보이기 시작하면 밑도끝도 없이 보여서 짜증나 ... 근데 티 안내고 해맑은척 하고다녀서 그렇게 가까운사람 예민한 거 모르는 사람은 내가 화도 못내는 마냥 순둥이인줄 알더라구ㅋㅋㅋㅋㅋㅋ 진짜 죽어야 끝나겠다 싶어 맨날 예민해서 스트레스받는다
1개월 전
익인49
아 진심 여기서 누군가도 너의 단점을 참고산다느니 왜 굳이 남의 단점 찾냐느니 하는 애들 글 제대로 안 읽고 댓다는 난독 빡같음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ㅎ 그러게 본문에 그런 사실들 다 알고 있다고 이미 적어둔 것 같은데 … 안 겪어본 사람들은 진짜로 이해가 안되는 영역인가봐 이해해줘서 고마워 익아 우리 앞으로는 조금 더 평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길 바라자!
1개월 전
익인49
쓰니 부둥부둥... 우리 힘내자!!
1개월 전
익인50
누군가도 너의 단점을 참고 살고 있다
1개월 전
익인51
쓰니 댓 중에 자연재해라는 말 너무 공감이야ㅠㅠ 보려고 하지 않아도 그냥 보이는 걸 어떡해ㅋㅋ큐ㅠ
나같은 경우에는 성격의 양면성을 생각해보는 편이야. 활발하다는 것도 좋게 보면 에너지 넘치고 밝다는 건데 나쁘게 보면 산만하고 부주의한 거니까. 장점에 단점이 따라오고 단점에 장점이 따라온다 같은 느낌?? 진짜 힘든 사람은 저 사람이 저렇게 된 것도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하는데 못견디겠으면 그냥 안맞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거리를 두려고 하고 있어..

1개월 전
익인52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된다..
하나하나 다 나랑 넘 똑같아
쓰니 글이랑 댓글 보면서 위로되는것같아

1개월 전
익인53
예민함으로 인해 인간관계가 많이 틀어졌다면 진짜 그 ‘그러려니~’ 마인드를 탑재하고 살아야함. 그거 주위 사람들은 그런거에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음. 내가 그러려니~하고 사는 사람의 표본인데 본의 아니게 그런 이유로 내 주변 친구들 다 예민보스들(엠비티아이 stj..) 대부분 본인이 맞으면 맞고 아니면 아닌거라 그렇다고는 하는데 너무 오만한 생각인것같음. 세상을 너무 본인 위주로 생각하는 느낌이 강하더라. 예를 들어 누가 자기한테 무슨 말을 했는데 자긴 기분이 너무 나빴대. 의도가 어찌됐던 본인은 기분 나쁜거니까 나한테 기분 나쁜 말 한 사람 = 사람 기분 안헤아려서 말하는 예의없는 사람/나한테 피해 준 사람 (feat. 나같으면 이런 말이 나오지도 않았을텐데), 이런 사고회로인듯. 근데 진짜 본인이 이런거 때문에 수없이 많은 인간관계 트러블이 있었으면 본인도 이게 문제구나라고 인식을 하고 상담을 받던, 취미생활도 가지고 본인 삶에 여유를 두고 살아야지 조금 개선이 되는 것 같아. 그리고 무엇보다 바뀌겠다는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하더라.
1개월 전
익인54
진짜 본문 완전 나..가까워 질수록 사람의 단점이 보여서 친해지고 싶었던 사람도 어느순간 질리고 지겨워지고 거리를 두게됨. 이사람의 장점도 금방 캐치하지만 단점들도 금방 알아차리고, 그런것들이 점점 두드러지게 보임…20대 초에는 그래서 금방금방 사람 손절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러다간 사람 안남아날것 같아서 최대한 노력중이야 말투도 둥글게, 싫어도 얼굴에 바로 티안나게 등등 ㅜ
1개월 전
익인55
혹시 사주에 불이 많아?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익인들 기준 진짜 간지나는 직업 뭐같아?795 09.09 17:1260846 4
일상 아이폰 16색깔 보고가셈128 2:4612777 1
만화/애니다들 하이큐 최애 누구야?94 09.09 14:125571 0
이성 사랑방군번줄 나 못주겠다는거는122 09.09 16:4630283 0
일상와 부자 컨셉 유튜버 ㄹㅇ컨셉인가보네110 09.09 22:2613015 0
자취 백수익 월식비 30만원...ㅠㅜ 2 09.09 23:25 32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이 졸업 학기인(였던) 둥들아2 09.09 23:25 49 0
야근하고 일 다 못끝내서 집에서 나머지 일 했다......... 09.09 23:24 13 0
애플 공개 보고싶은데 겁나 졸리네 ㅋㅋㅋㅋ1 09.09 23:24 43 0
카페 알바 처음하는데 꿀팁 좀!!!!!2 09.09 23:24 50 0
요즘 내 최애 안주2 09.09 23:24 20 0
AI 증명사진이 자기 사진이라 믿고 제출하는 사람이 실존하더라 09.09 23:24 20 0
회사에서는 왜 고맙다고 대화 마무리됐는데 09.09 23:24 18 0
마늘까는 팁있어??2 09.09 23:24 14 0
부모님이 이혼한 가정 흔해? 안 흔해?26 09.09 23:23 207 0
해외익 정신병 또 도져서 이런다… 10 09.09 23:23 444 0
5급공무원은 업무상 지위가 많이 높더라52 09.09 23:23 605 0
이성 사랑방 커플둥들 연락텀 어떻게 돼??8 09.09 23:23 125 0
매운국물라면 하나만산다면 뭐살지 투표해줘2 09.09 23:23 18 0
반찬가게 밑반찬 사오면 며칠먹어? 09.09 23:23 11 0
여러분.. 이렇게 아프면 어디 병원 가야해요?😢😭13 09.09 23:23 34 0
문자랑 카톡 차이가 뭐야??7 09.09 23:23 25 0
개재밌는 친구 생겼는데 진짜 끼리끼리다20 09.09 23:22 748 0
집에 항상 사놓는 라면 뭐야? 우린 신라면18 09.09 23:22 102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서운한 문제일까? 3 09.09 23:22 63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찐찐이
지금으로부터 약 7년 전 21살이라는 나이에 ’데이드림‘이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던 나는 2년 전부터 배우의 길도 함께 걷고 있다.아이돌 ’##지윤진‘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지민 감사하게도 배우 ’##지윤진‘ 또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오늘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라디오 생..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회사에서 이준혁과의 여행에 대해서는 나의 사생활이니 알아서 하라고했다.대표님이 사고만 치지 말라고는 하시는데..'하긴 ##주효가 가서 사고칠 게 뭐 있겠어 ^^'라는 말을 덧붙였고, 나는 또 기분이 좋아진다. "흐음.. 3박4일인데 짐이 너무 많은가 싶기도 하구요....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thumbnail image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