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면담할때 퇴사사유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걍 거짓말할까

일단 퇴사사유가 뭐냐면

디자이넌데

1. 수정횟수 제한이 없어서 무한수정임 (최대 30번넘게 수정한적도 있음)

2. 업무 환경 안좋음 (바퀴벌레 나오는 사무실, 겨울엔 변기물 얼어서 다른 화장실 이용함)

3. 기념품샵인데 점심시간에 손님오면 손님 받아야함 (점심시간 온전히 쉬지못함)

4. 월급 박봉에 복지?없음

5. 직원 나 혼자임 ㅋㅋ (원래 3명있었는데 다 퇴사함)

6. 이번년도 연봉협상 없이 걍 넘어감

장점이라곤 8출5퇴고 야근없고 칼퇴하는거?

[익인1]

솔직하게 말하면 연봉 올려준다면서 잡을 가능성 있을듯,, 다닐 의향 있으면 ㄱㄱ 없으면 거짓말 ㄱㄱ

[익인2]

그냥 솔직하게 처우가 좋지 않아서 퇴사하고 싶다고 말하는게 좋을듯.. 말해서 처우가 개선되면 다시 생각해볼 수 있고

[익인3]

퇴사사유 거짓말은 국룰

[익인4]

나라면 걍 거짓말
어차피 다 알아 회사 그지같아서 퇴사하거나 이직이거나

[익인5]

나라면 걍 눈치보며 반은 솔직하게 반은 둘러댈듯

[익인6]

본문 내용이라면 걍 말하든 안하든 연봉 올려줘도 난 이직할 거 같음....

[익인7]

저 정도고 줄줄이 나간거면 이미 알걸
나라면 걍 말안하고 관둠

[익인8]

업계 다 좁아.. 참교육한답시고 속시원히 다 말하는 순간 소문 쫙남

[익인8]

그쪽업계에서 계속 일할거면 개인사정이라고 둘러대고 나오는게 베스트임. 나중에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고 모르는거고

[익인9]

사장도 왜 나가는지 알거 같은데? 그냥 적당히 둘러대고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