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괜히 기대하게 되는 날들이 너무 싫어. 항상 실망하거든 근데 생일이나 기념일은 기대를 안 하고 싶어도 은근히 바라는 기준이 생기게 되어서 힘들어 ㅠㅠㅠㅠ 근데 웃긴 건 크게 바라는 것도 없다는 점… 그냥 생일 축하 메세지 하나 이런정도? 얜 축하해주겠지? 이런 기대조차도 하고 싶지 않아서 매년 괴로움 ㅋㅋㅋㅋㅋ 나만 힘들 거 알아서.. 기대했는데 그 작은 것도 안 해주는 사람들이 넘쳐서ㅠ 나같은 사람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