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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솔직히 상대가 맘에 안 드는 건 아닌데

29살에 25살 만나는 거 여러모로 좀 걱정 되기도 하고

나도 취업 성공한지 얼마 안 돼서 기반도 안 잡혀있는데

얘한테 시간, 돈 쓰는게 힘들 것 같은 거야

그리고 나이 때문에라도 결혼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하고

뭐 여러 이유로 거절을 했는데

군대도 안 다녀왔으면서 자기도 결혼 전제로

진지하게 연애 생각한다면서

누나가 지금 당장 돈 없으면

자기가 돈 버는 걸로 생활비 하면 되는 거 아니냐

내가 누나 책임지는건 당연한 거다 이러면서

호언장담하는데 그것마저 참 연하답다 ㅋㅋㅋ ㅜ

으이구



 
익인1
기엽네…
2개월 전
익인3
연하들은 저러더라 자기들은 헤어져도 딱히 손해 볼 게 없어서 그런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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