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차놓고 상대방한테 애인 생기니까 기분 나빠하는건 무슨 심리야?

남자가 헤어지자고함

여자가 계속 붙잡았지만 거절

반년 뒤쯤 여자한테 새 애인 생김

근데 그 애인이 여자의 원래 친한 친구 사이

(미묘한 기류 이런건 절대 없었음)

그 소식 듣고 엄청 기분 나빠하고 다시 만나고싶다함

뭔 심리야 이게?

참고로 난 저 전여친이 아니고 그냥 지인 사이인데

술먹고 막 한탄하는데 무슨 마음인지 공감이 안돼서 그냥 으음... 하다가 끝남

그리고 왜 헤어졌는지는 몰라

[익인1]

헤어지자고 해놓고 자기가 갑이라고 느꼈었는데 새 남친 생기니까 박탈감 느껴서?

[익인2]

그건가 남주긴 아깝고 내가 가지긴 어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