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할때 늘 이리 불안에 떨어야해...?

메일 이런거 보낼때마다 너무 무서워

진짜 해당 메일이 처리될때까지 심장이 너무 빨리 뜀

[익인1]

몇년차야??

[글쓴이]

6개월...ㅠ 아직 다닌 기간이 짧긴한데 이게 좀 심하게 담날 그 이상까지 떨려..

[익인2]

나도 그러는데
아무리 망해도 이직하면됨ㅋ
마인드로 다니고 있어 ㅋㅋ 메일 잘못 보내면 한번 더 보내면 돠는거야 넘 걱정하지마!!

[익인3]

나도 6개월차인데 그정돈아닌데... 전직원 수신참조로 보내는거야?

[글쓴이]

아니아니 정해진 사람만
근데 수석님은 늘 참조

[익인4]

ㄱㅊ 시간지나면 어쩔마인드됨

[익인5]

나도 6개월까진 그랬단거같은데
지금 10개월됐는디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안그럼ㅋㅋㅋㅋㅋㅋㅋ뭐지

[익인6]

어느 날 괜찮아져

[익인7]

나중에 상대방도 메일 대충 쓰는거 보면 암생각 없어짐

[글쓴이]

앗 우린 너무 다 정해진 양식이라...! 대충은 없ㄴ당

[익인8]

평생그래 ㅋㅋㅋ
익숙해질때쯤 다음단계로 넘어가서 다음 시련을 맞이하고…

[익인9]

ㄱㅊ~ 쓰니 하나 실수한다고 회사 안무너져ㅋㅋ 익숙해질거야~

[익인10]

쓰니 연차의 실수는 대부분 수습가능한 실수일테니 너무 강박가지지 말고 일해~

[익인11]

나도 그래 7개월 막 넘었고 메일 양식도 딱딱하고 수석님은 늘 참조인 거. 그리고 항상 불안해하는 것도~~ 같이 이겨내자구

[익인12]

난 상사랑 업무 관련 채팅할 때.. ㅋㅋㅋ 몇번을 썼다가 지웠다가..

[글쓴이]

악 이것도 그랰ㅋㅋㅋ.... 쓰다가 보내버릴까봐 이젠 아예 메모장에 먼저 써버림

[익인13]

ㅋㅋㅋㅋ 그와중에 해당이라고 한게 넘 귀여워

[익인14]

나도.... 뭔 연락 오면 불안해죽겟음 뭐 잘못됐나 뭔일이지 싶음

[익인15]

아직 경험이 적어서 그럴거야 난 전화하는게 제일 무서워서 대본 써놓고 읽었었음

[익인16]

나도 6개월 차인데 레알 실수했을꺼봐 퇴근해서도 개불안함..

[익인17]

괜찮아 시간 지나면 다 직장인 마인드 됨

[익인18]

2년차인데도 그럼 ㅜㅜ 진짜 메일 보내기 무섭다

[익인19]

잘하고 싶은 마음이라 그런가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