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미숙함에 차였어서 미련 넘쳤는데
애는 여전히 다정하고 착한데 얼굴보고 시덥잖은 얘기하면서
아 이관계는 다시 예전처럼은 못돌아 가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1년동안 허비한 시간이 너무 아깝고 야속하더라
그래서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어봄…헤어진 동안 내 생각 정말 한번도 안났냐고
몇번 났다곤 했는데 얘가 다시 날 엄청 좋아해도 내가 받은 상처 만나면서도 생각날거 같아서 걍 재회얘기 안꺼내고
앞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라하고 오는길에 차단함…
그동안 차단못한이유는 혹시라도연락 올까봐, 근대 정말 한번도 안왔었다…
확실히 얘를 아직도 좋아하긴 하고 미련 많아서
차단안하면 못잊을거같아서 차단하고
번호 사진 1년만에 다지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