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동네 단골 네일샵 예약을 했어 젤 제거랑 발 페디큐어
근데 엄마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 갔는데 환자가 살짝 밀려서 네일예약에 늦을거 같아서 샵에 전화해서 조금 늦을거 같다 죄송하다 했는데
정확히 언제 올 수 있냐 했데 근데 확답을 못하겠다고 엄마가 그랬데 근데 샵원장이 어머니 일부러 단골이라 시간 빼서 그때 해드렸는데 그러시면 어쩌냐 하다가 다음 사람땜에 그런거면 네일 제거만하고 발은 다음에 하겠다 그러고 엄마가 죄송한데 좀만 있다 전화 하겠다 그랬데
근데 원장이 문자로 어머니 왜 갑자지 끊으셨냐 그냥 오지마시고 노쇼로 간주 할테니 원래 있던 정액권에서 2만원 빼고 오지 마시라고 그러고 환불 해줬데
엄마가 예약 시간 갑자기 바꾼거 잘못한거 맞고 화나는거 이해하는데 동네장사에 한두번 간것도 아니고 그전엔 예약시간 단 한번도 늦은적 없음 그리고 단골에 금액권까지 있던 사람을 저런식으로 문자 한통에 그러는거 너무 한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