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행기 탔는데 뒷자리 아기 진짜

계속 쫑알쫑알 떠들고 의자 발로 차고... 뒷자리 쳐다보면 부모님이랑 눈 마주치는데 애기 입만 가끔 막고 뭐라 안하드라.. 주변 사람들도 계속 애기 시끄러워서 쳐다보는데 제지 안하는 거 진짜 잘못된 거 아님? 하 ㅋㅋ

[익인1]

걍 딱 대놓고 말을 해야 해. 애기 발로 못차게 해주세요. 등등. 짱난다 정말 ~~~

[글쓴이]

비행기 소음 너무 심해서 내 목소리는 안 들릴 거 같기도 하고 제주에서 오는 거라 1시간만 참으면 되겠지 했는데 이 1시간이 지옥이었다...

[익인1]

난 진짜 매번 얘기 해. 안하면 모르는 사람 많더라. 지 애 지나 귀엽지.. 담에 그러면 단호하게 얘기하자.!!

[익인2]

애가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고 남한테 피해줘도 걍 냅두는 부모 많더라.. 아랑곳하지않고 참다가 말하면 한번 째려보고 하지마 이게 끝임;

[글쓴이]

진짜 왜 이러는 거지...? 착륙할 때도 소르지르고 난리나서 다 쳐다보는데 걍 가만히 있음...

[익인3]

민폐가족

[익인3]

비행기 좌석 발로 차는거 안 당해보면 모름 개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