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킥보드 진짜 위험하긴해

킥보드 타다가 못보고 턱? 같은데 걸려서 나혼자 엎어져서(속도 안냄 공원에 처박혀있던 거 잠금만 풀고 도로로 이동하려고 그냥 살짝 엑셀만 밝음) 팔꿈치 손목 쪽 다 쓸려서 까지고 다리도 피멍듬.. 그 이후로 자전거만 탐.. 그 잠시 붕 뜨는 느낌에 킥보드 공포증 생김.. 진짜로 나혼자 엎어져도 이 난리나는데 사고난다 생각해봐라..

지금은 면허 등록 안하면 못타게 업데이트 된 거 같긴 하지만 진짜 무면허인 애들아 너네 그거 몰다가 사고 나면 진짜 대형사고야

그리고 그 작은 킥보드 둘이서 타는 애들도 가끔 보이던데 그거 무게 때문에 자칫 잘못해서 사고 나면 뒤에 애가 앞에 있던 애 무의식적으로 앞으로 밀어서 앞에 탄 애 갈비뼈 나감 타더라도 면허 따고 혼자서 타

[익인1]

나도 작년에 자취방에서 학교까지 매일같이 탔는데
빗길에 한 3번? 정도 넘어진듯 ㅜㅜ
사실 좀 난폭하게 운전하게 되긴 해..
물론 대형면허까지 있긴 하지만!

[글쓴이]

조심해..ㅠㅠㅠㅠ 진짜 한 번 넘어질 때마다 까지고 멍들고 너무 위험한 거 같긴 해

[익인1]

남익인데 나 정면으로 킥보드 봉에 날아가면서 꽂혀서 진짜 큰일날뻔 했다.. ㅋㅋㅋㅋㅋ 한 5분동안 못일어남

[글쓴이]

조심해 진짜 ㅠ 반사신경 있어도 붕 뜨면 그냥 바닥에 박히는 거잖아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