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앞 편의점인데 야간알바 할아버지가 자꾸 말 거는거야 지난번엔 밤에 동생 체해서 까스활명수 사러 갔는데 계산은 안해주고 체했냐는 둥 지 젊었을 때 잘생겼다면서 사진 보여주는 둥 그래서 짜증나서 한동안 안 갔었음
근데 방금 남친이랑 같이 오랜만에 가봤는데 계산만 하고 말 안 거네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친구랑 갈 때는 배고파서 라면 사먹으러 왔냐면서 말걸더니…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