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난 안될거야' 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

내 친구 중에 한 명 태도가 늘 저래

자존감 낮은 것 같긴 한데... 뭐 자주 얘기하진 않고 취업 관련 얘기할 때만 그러긴 하는데 패배주의가 그냥 기본 바탕에 깔려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

솔직히 친구 성격도 좋고 충분히 재능 펼칠 수 있어보이는 분야도 꽤 되는데 자꾸 자기는 안될거래 쉽게 보지 말라구ㅠ 그냥 취업 관해서는 얘기 안 꺼내는 게 답인가..

[익인1]

ㅇㅇ 자존감 높여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그 때 마다 자학하는데 그거 계속 옆에서 너가 으쌰으샤 해주는 것도 힘들어 걍 그 친구랑은 그런 얘기 하지마 너만 피곤함

[익인2]

가정환경이 그런거 아닐까?

[익인3]

자존감 엄청 낮은듯.. 나도 저런 친구있었는데 나중에 진짜 짜증나서 그럼 니 알아서 하던가 하고 말안함.. 진짜 답답해

[익인4]

그거 그냥 그 상태일땐 아무것도 안 들림.
상황 괜찮아지면 알아서 나아지니까 그냥 당분간 만나지마

[익인5]

학습된 무기력.... 실패를 많이 했던 경험이 쌓여서 아예 성격이 되어버렸나 봐

[익인8]

22 이건거같음

[익인7]

ㅁㅈㅁㅈ 이것도 맞아

[익인10]

33 나는 기대했다가 그렇게 안됐을 때 멘탈 엄청 흔들려서 그냥 기대를 안 함 뭐든 최악의 상황을 생각함.. 난 우울증 있긴해

[익인11]

44 난가.. 계속 실패하면 이렇게 되는듯

[익인6]

성장환경에서 성취감을 경험해 보지 못한거야
슬프지

[익인7]

그거 우울증임

[익인7]

왜냐구요? 제가 그랬거든요.
윗댓처럼 부정적사고가 이미 무의식까지 번진거임 그러기위해서 긍정적인 일들을 자꾸 만들려고 노력하거나 정신과 가는거 ㅊㅊ

[익인9]

ㄹㅇ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