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야.
취업하게되면서 경기도 타지로 자취하는데 우울증+외로움+향수병으로 1년반 다니다 퇴사하고 본가에서 9개월 쉬고있어. 그러다 다시 재취업을 해서 타지를 가야하는데 벌써부터 눈물나고 걱정되는데 이럴정도면 그냥 본가에서 전공 안살리고 월급 100정도 차이나더라도 본가에 지낼까? 아니면 외로움 견디고 전공 살려서 타지가는게 좋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