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자식에게 버림받을수 있다느니
자식에게 쓸돈으로 차라리 모아서 실버타운에 가는게 낫다느니 자식을 그저 돈드는 짐짝으로 여기는 것 같음.
자식들이 어차피 노후대비 못해줄거라고 자식낳을 필요없다는데 자식을 노후대비 수단의 역할로만 생각하는 건가 놀랍기도 하고(그 기능을 못하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자식을 낳고 키우는 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로운 것과 관계있는거지 비용적인 문제로만 바라보는게 놀라움
그리고 결혼한다고 다 행복한건 당연히 아닌데
결혼하면 불행해질수 있으니까 안할래 라는 생각이
아직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불행해질거야 라고 단정짓는게 굉장히 부정적이다라는 생각이 듦
결혼을 하면=아프면 배우자에게 버림받을거야, 이혼할수도 있어, 자식들이 등골휘게 할거야, 자식들이 노후대책 어차피 못해주니까 짐만돼
등등 이런 생각에 휩쌓인것 같음
그래서 비혼주의가 저런 발언들을 할 때 가정환경이 위처럼 부정적이고 안좋은 면들을 보고 자란걸까? 라는 편견이 생기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