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무리 친군데
무리에 친구한명이 잘나가거든
본인 부모님이랑 같은 직종의 전문직이라서
부모님 지원 이래저래 받고
30대 초반에 벌써 실수령연봉 1억 초~중반대란말이야
근데 학창시절에 걔보다 공부 잘했던애 있거든
걔는 대기업들어갔는데
근데 대기업이 말이 대기업이지 전문직에 심지어
엄청 잘나가면 애초에 비교대상조차 될수가 없잖아
이 친구는 세후영끌연봉이 한 6천쯤 되려나
여튼 그래서 그 관계역전이 화가나는지
진짜 뭐만하면 따로 뒷담을 까
와 진짜 사소한거 하나하나 그러니까
진심으로 대기업친구 얘를 그냥 무리에서
팽할까 진지하게 고민중이야
우리 모두에게 악영향만 주는거같아
심지어 걔를 팽하는게 걔한테도 심리적으로
좋을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