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20대 후반이구 친구 소개로 만났는데
카톡이... 정말 늘 칼답으로 와
난 원래 친구들한테도 톡 하루종일 안하는데 예의상 연락 잘하려고 계속 톡보내고 있고 어느순간 힘들더라고ㅜㅜㅠㅠㅠ
답장에서 조금 눈치 보이는게 자고 있으면(잔다고 미리 말함)
"너무 잘자는거 아니에요?ㅠㅠㅠ"
"먼저 잘게요... 잘자요"
이러시는데 이런식으로 오는 게 보다보니 무언의 압박감으로 느껴졌어
만난지는 한 번 있고 나름 괜찮은 첫인상이긴 했는데..
연락 문제만 좀 힘들어
원래 이렇게 소개사이에서 톡이 끊임없이 오는게 맞는거야?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