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해서 횡설수설 미안해
6시 50분 출근하러 집 밖에 나왔는데
집 앞에서 대기 타던 전남친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싸대기 때림
너무 놀라서 벙쪄서 주저앉았더니 걷어차임
길 가던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신고해주심
지금 파출소 와 있는데
회사에는 그냥 아파서 병원 들렀다가 출근한다고 하면 될까? 내가 거짓말도 잘 못하고 회사 분위기 상 겁나 꼬치꼬치 어디 아픈지 캐물어서 (시골농협임 ㅠ)
보통 이런 경우에는 사실대로 말하는것보단 아프다고 하는게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