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할머니 당뇨인데 먹고 싶은거 다 맞는게 맞지 않니…?

	익인1 당 있다고 먹지 말라고 하는 거 없음 2개월 전
	익인2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지만 난 어느정도는 쓰니말에 공감.. 2개월 전
	익인3 조금씩은 드셔도 될거같은디..ㅠ 2개월 전
	익인4 근디 또 직계자식입장에선 방치 방임하는기분일거같기도함ㅠ 어렵네 2개월 전
	익인5 관리를 하셔서 혈당 수치가 나쁘지않으신거아니야?ㅠㅠ우리집도 할머니가 관리하셔야 하는데 먹는 걸 너무 좋아하시는데 안타깝다고 드시다가 또 안 좋아져서 관리하고 반복하셨음..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익인15 333 이게 한번 당조절이 안되면 갑자기 확 안좋아질수도 있어서ㅠㅠㅠㅠ 2개월 전
	익인8 그나이쯤되면 그냥 약 드시고 야단탄순 꼭 지키고 식후 산책이 더 나음 여든이면 솔직히 언제가실지 모르는 나이야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글쓴이 아빠가 그래서 우리가 모셔가고 넌 엄마 돌아가시기전에 짝 찾아서 빨리 결혼해라 했는데 싫대 2개월 전
	익인9 고모 말 들어... 2개월 전
	익인10 이건 뭐 쓰니가 아니라 할머니랑 고모가 말해야하는 문제가 맞지 2개월 전 익인10 할머니가 진짜 후회없이 먹다가 가시고싶으신게 확실하시면 고모한테 의사전달하시는게 맞는거고 괜히 쓰니가 낄 문제는 아닌듯 ㅠ 2개월 전 글쓴이 할머니가 옛날이면 몰라도 돈도 있고 먹을게 천진데 속상하고 서럽다 연락 오니까 ㅜ 고몬 내가 알아서 할테니 신경끄라하고 2개월 전 익인10 그럼 할머니한테 말씀드려! 쓰니가 나서면 괜히 분위기 이상해질거같으이까 고모한테 각잡고 말씀해보시라고 2개월 전
	익인11 우리 할머니 당뇨 있는데 너무 안 먹어도 안되지 않아? 안 먹다가 저혈당?으로 쓰러지신 적 있음... 2개월 전 익인11 그리고 먹고 싶은 거 다 드셔...커피랑 과자랑 조금씩은 드시는데. 2개월 전
	익인12 너무 제한하는건 스트레스 때문에 더 안 좋지 않나ㅠㅠ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으실 정도면 진짜 가끔 한달에 한두번이라도 드시고 싶은거 드시는게... 2개월 전 익인18 22222 스트레스가 더 안 좋은듯 ㅠㅠ 2개월 전
	익인13 보호자가 빡쎄게 관리하는게 나은거 같음 본인 의지는 힘들어... 2개월 전
	익인14 할머니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데?? 2개월 전
	익인16 당 있다고 조금이라도 먹어야함 그럼 한국에서는 먹을게 없어 당뇨식으로 계속 먹으면 물림 2개월 전
	익인17 고모가 혼자 할머니 케어하는 이유가 뭐야? 쓰니네가 모셔간다고 해봤다며.. 2개월 전 글쓴이 고모 개인 사정이라 ㅜㅜ 옛날부터 아르바이트 정도만 하면서 할머니랑 살았어 2개월 전
	익인19 차라리 식전에 야채먹고 식후에 걷기운동을 하는게 낫지않나 근데 자식말 듣는게 나아 너보다 잘알거아냐 우리 할머니도 당뇨였는데 내가 뭐라뭐라하면 아빠가 그냥 그대로 하라고함 나이들면 장기 기능이 약해져서 더 관리해야돼 2개월 전
	익인20 이건 누가 간병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문제라서ㅠㅠㅠ 2개월 전
	익인21 고모가 개빡세게 관리해주니 저정도로 유지되는거야 당뇨 합병증 무서워 걍 지금처럼 방문해서 1,2주에 한번 특식개념으로 드시게 해 2개월 전
	익인22 엄마 당뇨 20년 넘었는데 교수님은 항상 골고루 먹으라고 함 경험상 특히 단백질 꼭 먹어야 좋은거같아 2개월 전
	익인23 나도 원래 언되는데 안되는데 했는데 이제 걍 드시고 싶읃 거 드시게ㅜ냅둠... 80세 넘어가시고... 대신 그만큼 가족들이 뒤치닥거리 더 하게됨 ㅠ 생활패턴도 엉망이셔서 저혈당도 자주오시고... 2개월 전
	익인24 가끔씩 드시는것도 힘들려나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글쓴이 빵,떡,면,밥 그냥 음식을 좋아해 옛날에 못 먹고 산 한이 크셔서 ㅜㅜ 2개월 전
	익인26 우리 할머니가 당뇨앓으셨고 다른 지병으로 돌아가셨는데 진짜 식단관리 철저하게 하셨어.. 근데 지금도 후회하는게 할머니 좋아하시는 거 안드셨던거..! 조금씩 드시면서 식단관리 하시고 의사도 문제 없다고 하셨으면 괜찮을거야! 아마 할머님 본인이 제일 신경쓰고 계실테니까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드시고 싶으신거 가끔 드시는 건 좋을 거 같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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