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빌려가서 안갚고
여기까지만 보면 그럴수있지 싶어
술만 마시면 뭐 다 깨고 나한테 욕하고
그래 여기까지만 보면 그럴수있지.. 집안상황 힘드니까… 계속 꾸역꾸역 참고
술먹고 나 패니까 내가 이렇게 살고싶지 않으니까 난 이렇게까지 살기싫다고 아빠한테 그러니까
아빠가 칼들고 그럼 죽어 이러는거야
자취하고나서도 나한테 전화해서 쌍욕할까봐 무섭다
지금 아빠한테 돈 뺏겨서 자취할 돈도 없구… 빨리 탈출하고싶어
자취하면 안보고싶다니까 부모한테 그러는거 아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