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자리 주인 왔으면 머쓱해하든 미안합니다 말하든 해야지 뻔뻔하기까지 해...
어제 블루석 갔는데 내 자리 통로였거든 거기 디게 당당하게 앉아있길래 내 표 계속 확인했는데 보통 이러면 알아서 비키지 않나?? 내가 혹시 여기 본인 자리세요? 라고 말하니까 그제서야 비키더라
게다가 여기 일어나는 자리 아닌데 계속 일어나고 앉아있을 때도 동작 크게 팔 흔들고 내 시야 가리길래 결국 한소리 함 끝까지 사과 안 하더라 ㅋㅋㅋㅋ
한판 붙을까 하다가 부녀끼리 온 것 같아서 참음... 딸이 애기였음 애기니까 모를 수 있지 뭐 하고 그냥 넘어갔겠는데 누가봐도 성인이라 너무 뭐라 하고 싶었는데 소란피우기 싫었어서 이악물고 참음 제발 남의 자리 좀 앉지 말았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