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긴 이제 지쳤다고 나 만나면서 너무 힘들었다고
많이 좋아하니까 그 마음으로 맞춰보려고 노력했는데
이젠 못 하겠다고 같은 말만 반복하는 사람인데
난 포기가 안 돼 출근 안 하는 아침마다 너무 괴롭다
난 아직도 좋아해서 힘들어죽겠어도 같이 있고 싶은 건데
걘 그정도 마음인 건데 받아들여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