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집 에 갔더니 뭔 제단이 있는거야
뭔 성상도 있고
막 뭔 향이랑 초랑 음식도 올라가있어서
그래서 내가
야ㅋㅋ 사이비냐 너? 이러고 당황했지만 장난으로 이죽거렸더니
웃지도 않고 그러더라
사이비가 아니라 이단이라구
그건 부정안할게, 그러길래
... 어, 그래;
너보고 돈달라거나 어디가입하라 안할테니 걱정하지마라,
하고 차내와서 잘마시고 무사히 잘나오긴했는데
진짜 특이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뭔데 저 당당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