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저는 짱예인 쌩신규입니다!! 경력직 고민 XX
A:
- 410병상
- 집에서 도보 포함 버스 15분 거리
- 기본급 낮은데 수당도 전무해서 나이트 6개 해도 월급 세후 300 안 찍힌다고 함. 수당 없다는 게 명절수당 같은 복지수당 뿐만 아니라 간간통수당도 없는 수준. 그냥 수당이란 것이 전무
- 1:1 프리셉터 교육 3개월 (짱예 준비방에서 재직자 선생님 한 분이 실제로 잘 이뤄지고 있다고 말씀하시긴 했는데 후기 표본이 너무 적어서 부바부가 없을지는 확신할 수 없음)
B:
- 530병상
- 집에서 도보 포함 지하철 40분 거리. 다만 지하철 첫 차 시간 자체가 좀 늦어서 데이는 자차 끌고 가야 함
- 페이는 대병급으로 잘 주기로 유명. 그런데 너스케입에서 악명 매우 높음. 신규들 다 도망간다고 함. 너스케입만 봤으면 고민 없이 그냥 걸렀을 텐데 막상 실친 두 명이 무난하다며 잘 다니고 있어서 더 고민
- 병원 내규상 1:1이나 1:2 프리셉터 교육 2개월이긴 한데 부바부로 2주만에 끝나기도 하고 아예 프셉 배정 안 되기도 한다고 함
마음은 A로 많이 기울어 있긴 하거든?! 집에서 워낙에 가까워서...
근데 수도권 종병은 3교대 하면 보통 세후 300은 받는다던데(아닐 수도... 내가 이상적인 얘기만 본 걸 수도...) 나이트 6개 해도 300이 안 찍힌다니 ㅠ!
난 세후 310만 돼도 바로 A 갈길 건데 안 된다니 너무 고민돼...
보통 수당 없으면 기본급이 높던데 여긴 수당 일체 없다면서 기본급이 150이더라고
이러니까 나이트 해도 세후 300이 안 되지 나이트 적게 하면 도대체 얼마를 받는 거람 😰
그리고 B는 대병이직 잘 되는 병원인데 A는 아니거든
근데 내가 나이가 현역 나이가 아니라서 경력직 이직 노릴 때쯤엔 어차피 대병에서 안 받아 줄 거 같기도 해서... 씁
킹줄요약: A B 둘 다 대학병원이 아닌 상황에서 A는 거리압승/페이똥망, B는 페이압승/너스케입후기똥망 이라면 익들의 선택은?!
긴 글 읽어 줘서 고맙소...♡
회사에서 왕따 당한 지 어연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