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가 본 최고의 수치스러운 썰 공유좀 ㅈㅂ

왜냐면 내가 잊고싶어서

[익인1]

고속버스타서 앉앗는데 저항없이 방구낌

[글쓴이]

이정도면 뭐…옆에ㅜ사람들 다들은정도?

[익인1]

앜ㅋㅋㅋㅋㅋㅋ넌뭔데 말해밬ㅋㅋㅋㅋㅋㅋ이거 수치스러운건 말해야 잊혀져 너만가지고있으면 안돸ㅋㅋㅋㅋ

[글쓴이]

아…직원들이 인티할거같아서 공유를 못하겠어ㅠ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진 모르겟지만 아는 사람이랑 관계된 흑역사는 이불킥이긴하지 시간이약이다쓰니야

[글쓴이]

1에게
ㅠㅠ하 …….근데 이게 계속 주기적으로 생각나겠다 으으으아아ㅏㄱㄱ

[익인2]

나 판에서 본건데 글쓴이(여자)가 사춘기 시작됐을 때 잼쥐털나는 게 부끄러워서 샤워하면서 털을 막 뽑았는데 그걸 타일벽에 챡 붙여놨대 머리카락처럼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 다음에 오빠가 씻으러 들어갔는데 소리지르면서 누가 꼬불털 붙여놨냐고 난리쳐서 엄마아빠글쓴이 다같이 달려가서 웅성웅성...누구야...이러면서 모르는척 다같이 둘러싸고 쨈지털 구경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겨서 토할뻔함

[글쓴이]

아 이건 너무 주작가튼데 웃기긴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